'2시만세' 방송캡처
'2시만세' 방송캡처

[헤럴드POP=김나율기자]가수 이은하가 건강해진 모습으로 콘서트를 약속했다.

22일 방송된 MBC 표준FM '박준형, 박영진의 2시만세'에는 이은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은하는 건강 상태에 대해 "드디어 다 나았다. 작년 12월 말에 마지막 수술을 했다. 이제는 살과의 전쟁을 하고 있다. 예전에도 마른 체형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건강상 살을 빼는 게 좋다더라. 그래서 노력하고 있다. 산책도 많이 하고 있다. 하루에 만보씩 걷고 있다"라고 말했다.

최근 이은하는 쿠싱증후군으로 체중이 증가하는가 하면, 유방암으로 인해 힘든 시간을 보냈던 바.

10대 가수상을 9년 연속 수상했다며 "MBC에 한이 있다. 10관왕까지 했으면 좋았을텐데, 10관왕을 못했다. 분명 10관왕을 할 줄 알았다"고 했다.

드라마 '봄비' OST를 이은하가 불렀다며 "그 노래가 대박이 났는데, 다른 방송사에서 MBC에서만 부르라고 하더라. 또 '아리송해'를 불렀는데, 박대통령 시해 사건이 벌어지면서 사람들이 세상이 아리송하다며 '아리송해'를 개사해서 부르더라. 그래서 작곡가가 붙잡혀 갔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잡아가서 의도적으로 쓴 곡이 아니냐고 의심을 받았다. 그런데 심의가 1979년 1월에 난 곡이라 오해가 풀려서 나왔다. 끝으로 "몸이 건강해지면 콘서트를 하려고 준비 중이다. 나도 팬들이 보고 싶다. 행복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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