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임채령 기자] 영재 아들이 변해 고민이라는 싱글맘이 등장했다.
19일 밤 8시 10분 방송된 채널A '금쪽같은 내 새끼'에서는 모범생 아들이 변해 고민이라는 싱글맘의 사연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금쪽이를 혼자 키우는 싱글맘이 등장했다. 그러면서 엄마는 금쪽이가 5살 때 이혼했다며 홀로 육아하는 것에 대해 엄마, 아빠 역할을 다 해야해서 힘들다고 했다.
금쪽이 자랑 좀 해달라는 말에 엄마는 "어릴 때 부터 남달리 영특했다"며 "수학경기대회 수상 경력이 다수다"고 했다. 그러면서 금쪽이가 수학자의 꿈을 품고 있다고 했다.
이어 "영재 금쪽이를 열심히 서포트 중이다"고 했다. 엄마는 금쪽이가 어릴 때 부터 애교 만점이었다며 듬직하게 성장중이고 현재 대안학교 재학중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작년 초6 나이에 중졸 검정고시를 패스했고 올해는 고졸 검정고시를 준비중이라고 했다. 하지만 엄마 말에 따르면 금쪽이는 지금 공부고 뭐고 다 포기하고 쾌락과 즐거움을 위해 살거고 막 나가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또 금쪽이 엄마는 "그 말을 듣고 억장이 무너졌다"며 "또 경찰 출동만 무려 5번째다"고 했다. 이어 "아이가 변해가는 것을 보니까 불안하고 절망적인 마음이 든다"고 하며 울먹였다.
금쪽이 엄마는 금쪽이 때문에 경찰 출동만 5번째라며 "처음에 제가 부른 건 아니고 시끄러운 소리에 이웃이 신고했다"며 "저를 향해 고함과 욕설, 폭행이 있었던 상황이었다"고 해 충격을 자아냈다.
이어 "요구를 들어주지 않을 때 게임을 제지하면 도화선이 불붙는다"며 "6개월 전부터 폭력적으로 변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아이가 다쳐서 한 달간 입원 생활을 했는데 심심하지 않게 게임을 허락 했는데 그때부터 심해져서 이후로 게임을 막으면 폭력적으로 변한다"고 했다. 엄마는 "이전까지 엄마 말을 잘 따르던 아이였다"고 하면서 영재 아들이 자랑이었다고 했다.
이후 금쪽이 일상이 공개됐다. 금쪽이와 엄마는 수학학원에 들러 테스트를 받았다. 엄마는 금쪽이가 100점으로 중졸 검정고시를 합격해 대안학교 준비 중이며 독학사까지 준비한다고 했다. 그래서 대학교를 다니지 않고 바로 대학원에 진학하는 것이 목표라고 했다.
하지만 테스트 결과는 생각보자 좋지 않았고 엄마는 돌아가는 차 안에서 금쪽이에게 휴대폰이나 게임, 미디어, 노트북에 매달리지 말라며 그게 미래 보다 중요한 거냐고 따졌다.
엄마는 집에서도 영단어 테스트를 보는 등 아들 공부에 신경을 쓰는 모습을 보였고 아들에게 휴대폰을 주지 않기 위해 시험 범위까지 바꾸는 모습도 보였다. 이를 본 오은영 박사는 인격적인 성장에 대한 고민도 해야하고 공부 외의 또 다른 장점을 발견하는 과정도 필요하다며 공부 못지 않게 인간관계도 중요하다고 했다.
하지만 엄마는 다들 그렇게 하기 때문에 추억만 좀 없어질 뿐이지 다른 경험도 충분히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이에 오은영 박사는 인간 발달에는 결정적인 시기가 있다며 너무 관과하지 말아달라고 했다. 엄마의 이런 공부에 대한 집착이 금쪽이를 몰래 게임이나 컴퓨터 게임을 하게 만들었고 이에 대해 계속 엄마는 게임중독이라고 표현해 금쪽이를 폭발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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