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사진=민선유 기자
김수현/사진=민선유 기자

[헤럴드POP=박서현기자]김수현이 내내 눈물을 자극했던 '눈물의 여왕' 방송 이후 유쾌한 반응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지난 21일 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이 계속되는 반전으로 시청자들을 충격으로 빠뜨리고 있는 가운데, 김수현이 오늘(22일) 팬소통 플랫폼 버블을 통해 반응을 보였다.

'눈물의 여왕' 14화에서 극중 백현우(김수현 분)과 홍해인(김지원 분)은 모슬희(이미숙 분)의 계략으로 독일에서 위기에 처했다. 트럭이 들이받고 간 차에 홍해인이 타고 있는 줄 알고 놀라 뛰쳐나간 백현우는 오열하며 맨손으로 유리창문을 부쉈다.

네잎클로버를 사기 위해 차에서 잠시 내렸던 홍해인(김지원 분)은 운 좋게 사고를 피할 수 있다. 맨손으로 유리창을 부수고 있는 백현우를 보고 놀란 홍해인은 백현우를 끌어안으며 눈물을 흘렸고, 기억이 잃을까 두려워 수술을 안하겠다고 했던 마음을 바꿨다.

시청자들을 눈물짓게 한 이 신에 힘입어 '눈물의 여왕' 14화는 전국 가구 평균 21.6%, 최고 23.3%(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tvN 역대 드라마 시청률 1위인 '사랑의 불시착'과 불과 0.1%p밖에 차이가 나지 않는다.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자 김수현은 폭풍 열연을 펼쳤다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로 장난스럽게 자신의 버블을 통해 "아하하하 막 차 부시던데?ㅋㅋ", "그럼 이번주 방송..13, 14화 감상 한줄평을..보내주면 추첨을 통해 몇분께 축하를 해드립니다", "한국시간 오후 3시까지 진행하겠습니다. 우하하하"라고 반응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눈물의 여왕'은 퀸즈 그룹 재벌 3세, 백화점의 여왕 '홍해인'. 용두리 이장 아들, 슈퍼마켓 왕자 '백현우'. 3년차 부부의 아찔한 위기와 기적처럼 다시 시작되는 사랑 이야기로, 오는 27일 15회가 방송된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