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A '금쪽같은 내 새끼' 캡처
채널A '금쪽같은 내 새끼'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 아빠에게 소리지르고 폭력적인 행동을 보이는 늦둥이 금쪽이가 등장했다.

26일 밤 8시 10분 방송된 채널A '금쪽같은 내 새끼'에서는 늦둥이 금쪽이의 등장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부부가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금쪽이는 무려 26세의 형이 있었다. 엄마는 "금쪽이는 42세에 얻은 늦둥이다"고 했다.

이어 "내심 딸을 기대했지만 파란 옷을 준비하라 했고 그래도 딸을 좀 얻고 싶었다"고 했다. 금쪽이 아빠는 "금쪽이는 저하고 많이 부딪힌다"며 "50대 나이에 10세 아들과 부딪히는 거다"고 고민을 털어놨다.

신애라는 "50대 후반에 남들은 졸업할 육아이지만 늦둥이로 하여금 고민이 많은 것 같다"고 했다. 이후 금쪽이네 가족 일상이 공개됐다.

금쪽이는 늦둥인데 50대인 아빠를 하대하는 모습을 보였다. 금쪽은 "고민이 있다"며 "많이 예민해서 친구들하고 싸우고 다툰다"고 고민을 털어놨다. 이어 "아빠랑도 싸우고 다퉈서 학교 생활과 가정 생활이 많이 어렵다"고 했다.

실제로 금쪽이는 아빠의 말을 무시한 채 아빠의 몸을 툭툭 치는 모습을 보여 충격을 자아냈다. 그러나 엄마와 아빠는 금쪽이를 전혀 제지하지 않았다. 뿐만아니라 금쪽이는 아빠에게 욕설까지 했다. 이를 본 오은영 박사는 "친한 건 좋지만 각자의 위치가 있는 것"이라며 "친구같은 부모는 없다"고 말했다.

금쪽이는 아빠에게 "죽일거다"라는 말까지 했다. 이를 본 오은영 박사는 "수위가 너무 심하다"고 말했다. 아빠는 이에대해 "아이를 어떻게 훈육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고민을 전했다.

이에 오은영 박사는 "부모를 때리게 허용하고 내버려두면 안 된다"며 "힘의 논리로 내가 우위에 있다고 생각할 수 있다"고 했다.

오은영 박사는 "생각해야 할 부분은 아이가 이렇게 격하게 분노할 만한 일이 아니라는 것이다"며 "아이에게 시간도 알려주시고 더 하고 싶다고 하니까 분명하게 안 된다고 했는데도 아이는 급발진을 해서 소리를 지르고 손찌검도 했다"고 짚었다.

이어 오은영 박사는 "ADHD일 가능성도 고려를 해봐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엄마는 맞다면서 "사실 금쪽이가 현재 약도 먹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약을 먹으면 제가 보기엔 좀 달라지는 느낌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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