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방송 화면 캡쳐
사진=MBC 방송 화면 캡쳐

[헤럴드POP=정한비 기자] 자느라 생활을 내팽개친 남편이 나타났다.

6일 밤 방송된 MBC ‘오은영 리포트-결혼지옥’에서는 남편이 지나치게 잠이 많은 문제로 찾아온 잠귀 부부의 고민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는 연애 때는 몰랐던 남편의 잠 문제를 알게 된 아내의 사연이 그려졌다. 남편은 3일 연속 잔 적도 있다며 “생리 현상도 참아져요”라고 해 충격을 줬고, 아내는 남편이 신혼여행 첫날 하루를 잠으로 보내는 바람에 이 문제를 처음 알게 됐다고 전하며 “어떻게 사람이 저렇게 잘 수 있지?”라고 답답해 했다.

“일도 내팽개치고 가장으로서 역할도 못 하고 이혼을 하든 누가 죽든 최악의 상황이 발생할 수 있겠다”며 그동안의 고민을 털어놓은 아내 사연자는 “하루에도 수십 번 이혼을 생각해요. 그만 하고 싶다, 왜 나만 애써야 하지?”라고 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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