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개그맨 송준근, 이상호, 이상민의 훈훈한 선행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수르수르만수르' 앱이 화제다.

송준근, 이상호, 이상민은 지난해 말 "췌장암 말기 아버지를 위해 잊지 못할 마지막 결혼기념일을 만들고 싶다"는 한 학생의 사연을 접하고 학생의 부모님 결혼기념일 이벤트를 준비했다.

이들은 소원을 신청한 학생의 가족 사진을 찍을 디지털 카메라를 가족에게 선물했다. 영상에는 마지막으로 아버지에게 전하는 가족의 영상 메시지를 상영해 눈물바다가된 현장이 담겼으며, 이 영상은 온라인상에서 급속도로 퍼지고 있다. 하지만 이벤트를 제안했던 학생의 아버지는 안타깝게도 일주일 뒤 가족의 품을 떠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이 같은 송준근의 선행은 소원을 들어주는 앱 '수르수르만수르:소원을 이루는 주문'을 통해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수르수르만수르' 앱에는 만수라는 꼬마 마법사가 자신의 방식대로 소원을 이뤄준다고 적혀있다.

개그맨 오나미 역시 해당 앱에 "예뻐지고 싶다"는 소원을 올리자 립스틱 100개를 선물 받았으며, 2014 인천 아시안게임 남자배구 대표팀 최민호 선수 역시 소원으로 케이크 선물을 받은 인증샷을 올려 관심을 모았다.

'수르수르만수르' 소식을 접한 누리꾼은 "수르수르만수르, 나도 써보고 싶다" "수르수르만수르, 재밌는 앱이군" "수르수르만수르, 그런 앱이 있었다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수르수르만수르어플/ 유튜브 영상캡처]
[사진=수르수르만수르어플/ 유튜브 영상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