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유진기자]박영규가 미달이의 1998년 당시 수입을 물어봤다고 밝혔다.
8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이슈 업고 튀어'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박영규, 장수원, 송지은, 박지현이 출연해 다양한 사연을 밝혔다.
김구라는 박영규가 4혼을 할 수 있었던 매력으로 스킨십에 강한 점을 언급했다.
지난 방송에 나온 박위에 대해 송지은은 "박위 오빠가 잘생기게 나왔더라. 오빠가 평소에 앞머리를 까는 편인데 그날은 '덮머'를 하고 나왔더니 아이돌 같았다"고 의견을 밝혔다. 이어 송지은은 "오빠가 평소에 듣기 좋아하는 말이 '이촌동 공유'다. 공유 닮았다는 말을 좋아한다. 다른 연예인 닮았다는 말도 많이 듣는데 공유 닮았다는 말 들으면 말없이 미소 짓는다"고 밝혔다.
박지현이 박영규, 유세윤 성대모사를 시도했으나 너무 긴장한 탓에 실패하자 김구라는 박지현을 위로해 웃음을 안겼다. 박지현은 왼쪽, 오른쪽 얼굴 비대칭이 심하다며 각 방향 얼굴을 보여줬다. 이에 김구라는 "비대칭이긴 한데 조화가 좋다"고 칭찬을 건넸다.
송지은은 박위와의 결혼 소식이 알려진 뒤 인순이, 조혜련 등 내로라하는 선배들이 축가 제안을 해줘 감사했다고 자랑했다.
박위와 연애 사실을 알게 된 송지은 아버지는 예쁘게 연애하라고 하셨다고. 어머니는 평소 유튜브 '위라클' 구독자였고, 송지은보다 먼저 박위를 알고 있었다고 밝혔다.
송지은은 "사람들이 저한테 천사같다고 해주신다. 그런데 사실 저는 결혼을 결심하는 데 있어서 장애는 아무 문제가 되지 않았다. 그래서 저를 칭찬해 주시는 게 부끄럽다"고 조심스럽게 털어놨다.
네 번 결혼을 한 박영규는 "헤어지는 과정을 더 큰 상처없이 잘 해결하는 것이 중요하다. 전 한 사람, 한 사람, 한 사람 다 헤어질 때 도리를 다 했다. 다 해줬다. 그랬더니 조용하게 아무 탈 없이 끝났다"며 김구라, 김국진의 공감을 얻으려고 했다.
박영규는 "딸이 고2인데 초6 때 만났다. 딸이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하는데 30년 전 아들 키울 때가 생각나더라. 그때 내가 인생 2번 사는구나 생각했다"고 고백했다.
송지은은 평소 지인들에게 맞춰주는 스타일이었지만 박위가 감바스에 꽂혀 일주일에 3번을 먹자 매운 것 싫어한다고 커밍아웃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하나 더 커밍아웃했다. 제가 농담을 못한다. 빈말도 못한다. 장난도 못 받아치고 못한다. 오빠는 장난이 심하다. 제가 속상해서 서운하다고 커밍아웃했다"고 털어놨다.
장수원은 "아내가 달력에 제가 술 먹은 날에 동그라미를 치더라"고 털어놨다. 실제로 달력에는 거의 매일 동그라미가 쳐져 있었다. 김구라는 "너 진짜 많이 먹는구나"라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장수원은 "정치 얘기하다가 재진이가 은지원 형한테 깐족거렸다. 은지원 형이 경고하다가 결국 멱살 잡았다"고 폭로했다.
박지현은 닮은 꼴로 최민용, 김구라 아들 동현 등을 언급했다. '나 혼자 산다'에서 일상 공개 후 트로트계 기안84라는 별명을 얻은 박지현은 "팬분들이 DM으로 조금 당황스럽다고 하셨다"고 털어놔 폭소를 유발했다.
박영규는 "미달이에게 당시 얼마 벌었냐고 물었더니 '아파트 한 채 샀고, 현금 3억 원 갖고 있어요'고 했다. 그 당시 3억이면 엄청난 돈이다"라고 털어놨다. 김구라는 "아무리 그래도 어른이 애한테 얼마 벌었냐고 물었다는 게"라며 웃음을 멈추지 못했다.
박영규는 '순풍산부인과'에 함께 출연했던 송혜교, 김소연 등을 언급하며 "그때는 젖살도 안 빠졌을 때다. 나한테는 아직도 아기같다"고 밝혔다.
박지현은 과거 집이 없어 부모님이 운영하시는 PC방 한켠에 간이 가림막을 설치해 가족이 다함께 생활했다고 밝혔다.
박영규는 과거 매일 천만 원씩 벌었다며 "그때는 돈 세느라 밤 새웠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박영규는 "BTS 찐팬이다. 정국이 '카멜레온' 한 번 불러주면 좋겠다"고 팬심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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