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틈만 나면' 캡처
SBS '틈만 나면' 캡처

[헤럴드POP=유지우기자]안보현이 남다른 '안보 토크'를 벌였다.

14일 방송된 SBS ‘틈만 나면‘ 4회에서는 배우 안보현이 틈 친구로 출연해 틈 주인을 찾아 나섰다.

앞서, 유재석은 "연석이의 '헤드윅' 공연을 봤다. 잘하더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어 "석진이 형, 세찬이와 함께 갔다. 그런데 내가 여기서 보는 연석이가 아니다. 노래를 정말 잘한다. 마지막에 헤드윅이 등장하는 모습이 정말 멋졌다"라 이르는 유재석의 말 뒤로 개가 우렁찬 소리를 내며 짖었고, 유연석은 공교로움을 내비치는 등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오늘의 게스트인 안보현이 등장했다. "유연석과의 사적인 친분은 없지만, '범죄도시 4' 시사회 뒤풀이 때 만났다"며 연을 밝힌 안보현.

이에 화답하듯 유연석은 "평소 안 씨 배우들이 잘 되는 것을 보며 내적친밀감을 느꼈다. 안 씨 배우들이 많지 않다 보니 그렇다"라며 기뻐했다.

안보현은 "망원동에 7년 간 거주했다"라 밝히며, 유재석을 흥분하게 하는 맛집 리스트를 읊었다. 또한 안보현은 유연석에 "성향이 비슷하다"며 올드카 취미에 대한 경험을 공유, 유연석의 격한 반응을 끌어내기도.

은퇴한 해군 대령의 틈새 시간을 마주한 이들은 안보현의 엉뚱한 토크에 웃음을 터트리기도. 안보현은 "제가 이곳에 오래 살았다. 그런데 안 보이던 군함이 등장해, ‘전시 상황인가?’ 싶었다"라 이야기, 또한 "제가 육군 의장대를 나왔다. ‘군검사 도베르만’이라는 작품도 찍었다"며 틈 주인에 친밀감을 보였다.

이에 그치지 않고, 안보현은 "제가 제복 근무자 홍보대사다"며 모든 토크를 안보로 연결하기도. 이를 듣던 유연석은 “저도 국정원..”이라며 운을 뗐다. 유재석은 "조사받으러 갔어?"라 질문하는 등 장내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유연석은 이를 수습하며 "국정원 공익 광고의 모델이다. ‘수리남’을 찍으며 연이 생겼다"라 덧붙였다. 안보현은 "제가 그 전 모델이었다. 국정원 전 모델이 나였다"며 '안보 토크'에 끊임없는 연결고리를 형성했다.

한편 SBS ‘틈만 나면(연출 최보필)’은 일상 속 마주하는 잠깐의 틈새 시간 사이에 행운을 선물하는 ‘틈새 공략’ 버라이어티로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2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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