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혜 기자] 혜은이가 첫 방송 스케줄을 회상했다.
13일 방송된 MBC 표준FM ‘박준형 박영진의 2시 만세’에는 가수 혜은이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첫 방송 스케줄은 주택복권이었다며 혜은이는 “너무 웃기고 창피하다. 당시 송해 선배님 생전에 ‘쏘세요’ 했잖냐. 그날 한국과 일본이었나 축구 경기가 있었다. 주택복권은 안할 수는 없고 자른 것이다. 노래는 다 자르고 화살만 쐈다. 노래는 못하고 손만 나왔다”고 밝혔다.
이어 혜은이는 “너무 허탈했다. 저는 75년에 데뷔했는데, 노래가 나오면 바로 히트하고 유명 가수가 되는 줄 알았는데 히트가 안되더라. 그래서 어렵게 MBC 갔는데, 방송 출연이라고 하니 너무 부푼 가슴으로 갔는데, 노래는 못하고 화살만 쏘고 온 것”이라고 회상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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