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유지우기자]김혜윤이 변우석의 방송 사고에 복잡한 감정을 느꼈다.
21일 방송된 tvN '선재 업고 튀어' 14회에서는 임솔(김혜윤 분)과 류선재(변우석 분)가 뒤바뀐 미래에서도 운명을 함께 했다.
34세의 류선재는 임솔을 도둑으로 오인, "당신 뭐냐. 내가 다 봤다. 이거 훔치는 거냐"라 묻는 등 날카로운 태도를 보였다. 임솔은 다급히 자리를 벗어나려 했으나, 15년 만에 마주한 류선재에 눈물을 멈출 수 없었다.
임솔은 “울면 봐줄 것 같냐”며 112에 전화를 걸고자 한 류선재를 피해 달아났다. 차에 올라탄 임솔은 “악착같이 피해 다녔는데 어떻게 이렇게 만나. 그런데 영화제에 참석한다는 말이 없었는데 왜 온 거지?”라며 의아해했다.
그러나 귀가한 임솔은 류선재와의 충돌에서 사직서와 시상식 발표 내용이 뒤바뀌었다는 사실을 감지, 이미 때는 늦은 터였다. 임솔의 사직서를 작품명으로 읽게 된 류선재는 온갖 가십에 휩싸이는 등 모두의 놀림거리가 됐다. 류선재를 다룬 기사를 읽은 임솔은 죄책감을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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