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방송화면 캡처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방송화면 캡처

[헤럴드POP=원해선 기자] 안문숙이 과거 결혼을 약속했던 남성과의 파혼 사유를 밝혔다.

26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보스들의 일상이 그려졌다.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방송화면 캡처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방송화면 캡처

박명수가 작업실을 공개해 관심을 모았다. 박명수는 EDM 디제잉 연습을 하고 있었고, EDM 작곡가로 활동하며 저작권 협회 등록된 곡이 24곡이라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해당 곡들의 저작권료에 대해선 "지난 달에 74만원이 들어왔다. 매달 60만원 정도 들어온다"라고 밝혔다.

박명수는 곡 작업을 의뢰한 안문숙의 인생사를 듣고 싶어 했다. 이에 안문숙은 과거 연애사를 고백했다.

안문숙은 결혼 약속을 했던 과거 인연을 회상하며, "일반인인데 날짜까지 다 잡았었다"라고 밝혔다.

박명수는 "식장까지 잡았는데 왜 안 했냐"라고 물었고, 안문숙은 종교 차이로 헤어졌다고 답했다. 영상을 보던 MC 전현무는 "그건 넘기 힘들다"라고 공감했다.

안문숙은 과거 연애 시절에 대해 "기억도 안 난다"라며 이별 후 괴로웠던 감정을 털어놓았다. 그는 "아예 블랙아웃 시켜버렸다. 10년이 뭐냐. 굉장히 오래 됐다"라며 연애 세포가 다 죽은 상태라고 말했다.

박기량은 글로벌 치어리더 오디션을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외국인 치어리더를 영입하려고 한다"라며 외국에서 K-치어리더의 인기가 높다고 전했다.

이에 전현무는 "고척돔에 갔는데 외국 팬들도 많았다. 경기는 안 보고 다들 치어리더만 봤다"라고 일화를 밝혔고, "대만에 진출했는데 광고를 12개 찍었다. 아이돌급 인기다"라고 치어리더 이다혜를 언급했다.

정호영 셰프는 문자 한 통을 남기고 퇴사한다며, "이런 일 때문에 못할 것 같다고 계좌번호를 찍어준다. 2주 안에 입금 안 해주면 문제가 생긴다"라고 속사정을 밝혔다.

이연복 셰프 역시 직원 채용 면접을 DM으로 진행했을 때, 오겠다고 약속해놓고 정작 실제로 면접에 응하는 지원자는 1~2명 뿐이라고 밝히며 정호영의 사정에 공감했다.

한편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는 일할 맛 나는 일터를 만들기 위한 대한민국 보스들의 자발적 자아성찰 프로그램이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