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임채령 기자] 태안 어촌 마을에 '바지락 SOS'가 떴다.
26일 밤 7시 40분 방송된 tvN '백패커2'에서는 태안 어촌을 찾은 백종원, 이수근, 허경환, 안보현, 고경표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백종원, 이수근, 허경환, 안보현, 고경표는 첫 의뢰로 '바지락 SOS'를 받았다. 이에 멤버들은 태안의 한 어촌 마을로 향했다.
멤버들의 차가 마을에 들어오자 어머님들이 하나 둘 모이기 시작했다. '충남의 아들' 백종원 등장해 어머님들은 너도나도 몰려가 백종원과 악수를 했다.
백종원은 어머님들과 악수 후 의뢰인을 찾았다. 의뢰인은 바로 김종태 어촌 계장님이었다. 의뢰인은 마금리 바지락의 자랑거리에 대해 "자랑할 건 많은데 어떻게 자랑해야할지가 걱정이다"고 했다. 마금리의 바지락은 당일 생산과 배송되는 싱싱함은 물론 알이 굵어 맛 좋기로 소문났다.
하지만 의뢰인은 "종사하시는 분들이 연세가 너무 많으시다"고 했다. 실제 작업자 평균 연령은 76.8세로 이분들의 하루는 새벽 5시 부터 일어나 간단한 아침 식사 후 경운기로 한명씩 픽업한 뒤 갯벌에 도착하면 3시간 동안 바지락 중노동이 시작된다. 이 작업은 허리도 못 펴고 바지락 망도 무거워 노동 강도가 쎄다.
의뢰인은 "한 달에 절반을 해야되는데 판매가 어려워서 잡아낼 수가 없다"고 했다. 멤버들은 "우리는 바지락이 진짜 잘 팔린다고 생각하고 있었다"고 했지만 의뢰인들은 바지락 판매가 어렵다고 했다. 이에 백종원이 나서기로 했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