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나율기자]배우 유태오의 아내이자 사진작가 니키리가 뜻밖의 논란에 해명했다.
2일 니키리는 자신의 채널에 해명 글을 게재했다. 니키리는 "믿음에 대한 단상이 잠시 생각나서 올렸다가 생각지도 못한 비방 댓글들에 너무 어리둥절하고 놀랐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첫째, 전혀 연관이 없는 글인데 추측을 그 방향으로 할수 있다는 거에 놀랐는데 내가 하필 이런 시기에 그런 추측을 할 여지가 있는 글을 올린 거도 이유가 될수 있겠구나 싶어서 오얏나무 아래서 갓끈도 고쳐매지 말라는 말을 떠올렸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둘째, 그 글은 추측성 댓글의 사건과 전혀 연관이 없다. 글속의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은 댓글에서 지칭한 특정인이 포함안 된 다른 사람들이다"라고 바로잡았다.
끝으로 니키리는 "셋째, 앞으로 이런 오해와 추측성 댓글에 매사 살피며 글을 써야 하는거 신경쓰여서 이제 웬만하면 피드글은 쓰지 않기로. 넷째, 아쉽다. 그동안 글 잘 읽어주신 분들 고맙다. 다들 고마워요"라고 글을 남겼다.
앞서 지난 1일, 니키리는 자신의 채널에 의미심장한 글을 게재했다. 니키리는 "사랑하는 사람들 잘 안 믿는다. 믿는 게 뭐가 중요한가 싶다. 뭘 믿어야 되는지도 솔직히 모르겠다. 날 배신하는 거? 그건 그냥 마음이 변하는 건데 그걸 믿고 안 믿고가 있나? 내가 할 수 있는 건 사랑하는 사람들이 어떤 나쁜 일을 했다고 해도 그걸 진짜 했나 안 했나? 믿거나 의심하는 거 제끼고 설령 나쁜 일을 하고 거짓말을 해도 아무 상관없어하며 그들 옆에 꾸준히 있어 주는 거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나에겐 그게 믿음보다 중요한 것 같다. 믿음은 깨지게 되면 실망하고 그러면 떠나기 십상이지. 나 믿음 싫어"라고 글을 남겼다.
이에 해당 글은 논란이 됐다. 일각에서 니키리가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그의 내연녀를 옹호한 글이 아니냐는 의견이 나온 것. 니키리가 최태원 회장 내연녀와 지인 관계라 이에 관한 글을 쓴 것이 아니냐는 의심을 받았다.
니리키는 뜻밖의 논란에 당황스러워 하며 아무런 연관이 없다고 선을 그었다. 또한 더는 SNS에 글을 자주 쓰지 않을 것을 예고했다.
한편 니키리는 지난 2006년 유태오와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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