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 ‘조선의 사랑꾼’캡처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캡처

[헤럴드POP=유지우기자]임라라와 손민수가 2세 계획을 밝혔다.

3일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엔조이 커플' 임라라와 손민수의 신혼집이 전파를 탔다.

제작진은 “오랜만에 만나는 커플이다”라며 오늘의 출연진을 공개, “대표 MZ 커플이다”며 힌트를 공개했다.

이어 ‘엔조이 커플’의 임라라, 손민수 부부의 결혼기념일이 전파를 탔다. 최성국은 “이 커플이 ‘조선의 사랑꾼’ 때문에 결혼을 했다. 몇 년 뒤로 막연히 생각하며 지냈는데, 촬영 후 부부들의 결혼을 지켜보다 보니 ‘결혼을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던 것 같다”라 밝혔다.

순탄치만은 않았던 이들의 연애. 손민수와 임라라는 “둘이 30만 원을 가지고 나눠 썼다. 헌혈을 해서 햄버거를 사 먹을 정도였다. 돈이 없어 서로를 끌어안고 많이 울었다”라 고백한 엔조이 커플은 임라라의 피부병과 함께 벗어날 수 없던 가난에 대해 언급, “나는 왜 무명 개그맨을 사랑하게 된 것인가에 대한 생각이 있었다. 손민수에게 ‘너는 자격이 없어’ 이런 말을 매일 했었다”며 과거를 회상하기도.

임라라는 남몰래 “제가 뭐라도 해 주려 한다. 민수에게 해준 게 아무것도 없다. 첫 기념일이니 선물을 하고 싶어서, 무언가를 해 줄 생각이다. 맨날 이벤트하느라 고생했으니 이번에는 제가 해 볼 것”이라며 제작진에 귀띔했다.

손민수가 운동을 하러 간 사이, 임라라는 이벤트를 위해 풍선을 불었다. 이어 명품 신발을 꺼내 든 임라라는 손수 꽃을 데코, 2017년 임라라의 생일 기념으로 ‘꽃길 신발’을 준비했던 손민수의 이벤트를 그대로 재현하는 등 추억을 되짚었다.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캡처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캡처

“끝나면 바로 (손민수를) 옥상으로 부르실 거냐”는 제작진의 질문에 임라라는 “있는 짜증, 없는 짜증을 다 낸 후에 이벤트를 보여줄 예정이다”라 답하며 폭소했다. 임라라는 손민수에 전화를 걸어 “배고프니 빨리 와라”며 심상치 않은 뉘앙스를 풍겼다.

이어 임라라가 업무 중인 회사에 방문, 임라라의 눈치를 살피던 손민수는 “뽀뽀하고 싶어서 겨우 참았다”며 그녀의 화를 달래 주고자 했다.

임라라는 “지금 장난치는 걸로 보이냐”며 목소리를 낮췄으나, 결국 웃음을 참지 못했다. 임라라의 이벤트를 마주한 손민수는 신발을 착용, “이런 기분이었구나”라 감탄했다.

손민수의 편지 낭독 시간, 임라라가 손수 설치한 웨딩 아치가 무너지며 폭소를 유발했다. 김국진은 “편지의 결정적인 장면이었다”며 안타까워했다.

손민수는 “나는 진짜 라라가 행복했으면 좋겠다”며 진심 어린 편지를 맺었다. 이어 “2주년에는 우리 둘이 여행도 가자. 만약 축복이 찾아온다면, 뱃속의 애기와 함께 오순도순 지냈으면 좋겠다”라 전했다.

한편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은 각양각색 사랑꾼들의 좌충우돌 러브스토리를 날 것 그대로 전하는 극사실주의 다큐 예능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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