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윤성희 인턴기자]배우 하재숙이 가수 이효리와 같은 79년생임에도 불구하고 10대 고등학생 역할을 맡게 된 소감을 전했다.
하재숙은 14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에서 열린 SBS 새 주말드라마 ‘내 마음 반짝반짝’(이하 ‘내반반’)(극본 조정선, 연출 오세강 김유진) 제작보고회에서 “역할을 하면서도 자꾸 죄송해지는 기분은 어쩔 수가 없다”고 말했다.
그는 “‘내반반’에서는 바로 전작 ‘미녀의 탄생’과 나이도 그렇고, 성격, 상황 등 모든 것이 다르다. 그래서 사실 고민이 정말 많았다. 다른 역할을 해야 한다고 생각은 있었지만, 지금은 그냥 역할 자체에 충실하고 있다. 그래야 보시는 분도 믿어줄 거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현장에서 엽기 발랄로 완전 무장하고 매번 집중하려고 노력 중이다. 하나 걸리는 점이 있다면, 분명 감독님이 이번엔 전작처럼 매번 당하는 캐릭터가 아니라 내가 괴롭히는 역할이라고 하셨는데 막상 촬영 들어가보니 묘하게 내가 계속 당하더라. 그것도 정확히 나의 반 사이즈인 남보라 씨에게 당해 억울한 감이 있지만 잘 즐기고 있다”고 덧붙였다.
‘내 마음 반짝반짝’은 대한민국 대표 서민 음식으로 상징되는 치킨'으로 얽히고설킨 두 집안 가족들의 성공과 성장 스토리다. 배우 장신영, 배수빈, 이태임, 윤다훈, 이필모, 오창석, 남보라 등이 출연하며 오는 17일 오후 9시 55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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