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나율기자]배우 박상민이 벌써 세 번째 음주운전을 저질렀다. 이젠 삼진아웃이다.
4일 경기 과천경찰서는 지난달 27일 박상민을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박상민은 벌써 세 번째 음주운전이다.
박상민은 지난달 19일 오전 8시께 과천지역 소재 주거지로 귀가하던 중, 주거지 근처의 골목길에서 차를 세우고 잠이 들었다. 당시 박상민은 과천 소재 한 술집에서 지인들과 술자리를 가진 뒤였다.
이에 목격자가 신고했고, 박상민은 경찰에 붙잡혔다. 박상민의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준으로 알려졌다.
5일 박상민의 소속사 유엠아이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달 18일 늦은 밤 지인들과 모임을 마치고 날이 밝을 때까지 5시간가량 차에서 잠을 청한 후, 오전 8시쯤 자차를 몰고 집으로 향하던 중 음주단속에 적발 돼 면허 취소 처분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박상민 배우와 소속사는 변명의 여지없이 책임을 통감하고 있다.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한 마음을 감출 수 없다"라고 사과했다.
그러나 대중들의 반응은 싸늘했다. 박상민의 음주운전이 이번이 벌써 세 번째였기 때문이다. 지난 1997년과 2011년에 음주운전으로 적발됐던 이력이 있다.
박상민은 지난 1997년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서 음주운전으로 접촉사고를 내고 달아나다가 경찰에 붙잡혔다. 2011년에는 서울 강남구에서 음주운전으로 적발돼 면허 정지 처분을 받기도 했다.
두 번도 모자라, 또다시 약 13년 만에 음주운전을 저질렀다는 사실에 대중들은 실망감을 드러냈다. 이번이 세 번째 음주운전인 만큼, 용서받기 어려울 듯하다.
박상민이 연이은 음주운전으로 삼진아웃 된 가운데, 박상민이 직접 사과에 나설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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