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유, 예인, 김동준/사진=헤럴드POP DB
소유, 예인, 김동준/사진=헤럴드POP DB

[헤럴드POP=김나율기자]잊을만 하면 '아육대' 에피소드가 나온다. '동물의 왕국'이라는 설은 진짜일까. '아육대'에 대한 아이돌들의 경험담이 또 나왔다.

MBC '아이돌스타 육상 선수권 대회'(이하 '아육대')는 '아이돌들의 연애의 장'이라는 설이 있다. 해당 설을 두고 일부 아이돌은 공감하기도, 또다른 아이돌은 공감하지 못하기도 한다. 아이돌들이 직접 겪은 '아육대' 에피소드가 또 하나 추가됐다.

지난 5일 유튜브 채널 '노빠꾸 탁재훈'에는 '러블리즈 정예인, 10년째 널 보고 재채기하는 천식의 아이콘'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예인은 '아육대'에 대해 "내게 그렇게 다가오시는 분이 없었고, 러블리즈 멤버들끼리도 그런 이야기는 하지 않는다"라고 했다.

이어 "쪽지 등을 주고 받는 것 같긴 했다. 우리끼리는 연애하지 말자고 했다. 그러나 다들 나이가 있어 이제는 빨리 만났으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

지난달에는 씨스타 소유와 다솜이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서 '아육대' 에피소드를 풀었다. '소유, 다솜 취한 김에 풀어보는 방송가의 비밀 SSUL'이라는 영상에서 다솜은 "그렇게 연애를 많이 한다고 하는데, 그럴 수 있는 분위기가 아니다. 팬들이 망원경으로 다 보고 있다"고 말했다. 소유 역시 공감하며 "'동물의 왕국'이라는 이야기를 많이 듣는데 없다"라고 말했다.

지난해 12월에는 제국의 아이들 출신 김동준이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호락호락'에 출연해 "제 스케줄은 진짜 운동선수"라며 "이기려고 눈을 번쩍 뜨고 다녔다"며 공감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지난 2022년 방송된 Mnet 'TMI SHOW'에 출연한 에이핑크 역시 "전혀 이해가 안 간다. 단 한 번도 눈길을 준 사람이 없었다. 눈 맞을 수 없는 곳이다. 다 화가 나있다"라고 이야기했다.

반면 지난해 러블리즈 진은 유튜브 채널에 '이렇게 다 오픈해도 되나...? 싶을 정도로 탈탈 털은 아이돌 생활 Q&A'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 후 '아육대' 연애에 대해 "눈빛과 번호가 적힌 쪽지를 주고받기도 한다. 아이돌 연애에 빠질 수 없는 장소"라고 언급했다.

그러나 아이돌 연애에 대해 밝힌 부분이 논란이 되자, 진은 영상을 삭제 후 "내가 의도를 했든 안했든, 잘못 해석할 수 있는 여지를 만든 점 분명히 잘못했다고 생각한다. 물의를 일으켜 정말 죄송하다"고 사과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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