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임채령 기자]안문숙과 김지선의 인연이 눈길을 끈다.
6일 밤 8시 55분 방송된 KBS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에서는 김지선의 등장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게스트로 개그우먼 김지선이 등장했다. 김지선은 안문숙과 깊은 인연을 가지고 있다고 했는데 김지선은 안문석과의 인연에 대해 "예전에 '세바퀴'라는 예능 프로그램에서 만났다"고 회상했다. 이어 "고정 출연으로 매주 녹화하며 친해졌다"고 했다.
이어 김지선은 "어느날은 이성미가 안문숙이 환갑이라 뭐라도 해주고 싶다고 하더라"며 "기획은 이성미가 하고 재주는 제가 부리는 건데 저는 뭐든 열정적으로 해야하고 평상복도 거부한다"고 했다. 이어 "의상이랑 꽃까지 달아야 쇼가 시작되는데 제가 그낭 까만 치마랑 하얀 저고리에 꽃을 달고 북한 소녀처럼 나타나 노래 개사까지 했다"고 전했다.
이에 안문숙은 "이런 김지선이 참 고맙더라"며 "생일에 함께해 주는 것만으로도 고마운데 손수 무대를 준비한 마음에 감동적이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안문숙은 "입장과 함께 동시에 눈물이 핑 도는거다"고 회상했다. 이에 김지선은 "아직도 잊을 수 없는 감동 그 자체인데 울었다가 웃었더라 하더라"고 했다.
또 안문숙은 "제 어머니가 3년 전 돌아가셨는데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 두기 시행일 때였다"며 "장례식 참석 인원도 제한됐는데 김지선이 제일 먼저 달려와 3일 내내 자리를 지켰다"고 하면서 고마워 했다. 안문숙은 고마움에 눈물까지 글썽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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