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돌싱포맨' 캡처
SBS '돌싱포맨' 캡처

[헤럴드POP=이유진기자]한채영이 7억 프로포즈를 자랑했다.

11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배우 이병준, 배우 한채영, 개그맨 임우일이 출연해 다양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노안DNA라는 별명에 대해 임우일은 "어렸을 때 얼굴이 30대 중반까지 왔다. 나이가 얼굴을 쫓아가서 30대 중반에서 만난 것"이라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임우일은 고등학교 2학년 때 최지우와 찍은 사진을 공개했고, 출연진들은 "최지우씨 작은 아버님인 줄 알았다"며 임우일의 노안 외모에 놀랐다.

바비인형이라는 수식어로 유명한 한채영은 키 168cm에 다리길이가 112cm라며 "지금은 통통한 거다. 얼굴은 키에 비해 작은 것 같다. 엄마가 저보다 크시다"고 밝혔다.

한채영은 a4용지 4분의 1크기에 얼굴이 가려져 놀라움을 자아냈다.

SBS '돌싱포맨' 캡처
SBS '돌싱포맨' 캡처

5캐럿 다이아반지를 프로포즈 선물로 받은 한채영은 "메이크업 받고 있는데 꽃다발이 샵으로 계속 왔다. 꽃다발이랑 같이 박스가 있었는데 차키가 들어있었다. 밖에 차가 있더라. 트렁크에서 풍선이 막 나왔다. 반지 박스를 열었더니 다이아가 있었다. 남편한테 'i like it'이라고 했다"고 프로포즈 당시를 떠올렸다.

결혼 18년차 한채영은 "남편과 처음엔 정말 안 싸웠는데 아이 낳고나서 의견 차이가 있다. 아이 앞에서는 절대 안 싸우고 문자로 싸운다"고 털어놨다.

한채영은 "아들이 결혼기념일을 챙겨준다. 아들이 제가 보석을 좋아한다고 생각했는지 보석 모양 풍선을 준비해줬다"며 감동 받았던 일화를 밝혔다.

한채영이 남편에 대한 루머를 해명했다. 돌싱이고 전처와의 사이에서 딸이 있다는 내용이었다. 한채영은 "친언니가 미국에서 왔다. 조카랑 남편이랑 다같이 야구를 보러 갔다. 조카가 남편을 좋아해서 남편이랑 제 사이에 앉았는데 사진을 셋만 나오게 찍더라. 그렇게 루머가 생겼다"고 밝혔다.

연애를 안 한 지 4년이 됐다는 임우일은 "항상 다음 달, 당장 내일을 걱정해야 했다. 프리랜서라 불안했다. (여자친구에게) 신경을 써야 하는데 일이 먼저였다"고 밝혔다.

한채영은 "아들이 파스타를 좋아해서 자주 해줬는데 어느날 아들이 '엄마, 나 비밀이 있어. 엄마가 만들어 준 파스타 맛 없었어'라고 해서 멘붕 오고 눈물을 찍 흘렸다"고 털어놔 웃음을 안겼다.

임우일은 이성의 관심을 끄는 플러팅으로 "관심 있는 티를 안 낸다. 물 흘리면 안 쳐다보면서 휴지를 준다"고 밝혔다. 출연진은 "그거 잘생긴 배우가 하는 것"이라며 타박해 웃음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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