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유진기자]결승전으로 가게 될 최종 TOP10가 정해졌다.
11일 방송된 jtbc '걸스 온 파이어' 9화에서는 플레이오프 2차전이 펼쳐진 가운데, 최종 TOP10이 정해졌다.
'플레이오프 2차전'은 결승전을 위한 마지막 관문으로 총 15명의 참가자가 5인조로 3팀을 결성해 그룹 대결을 벌이고 두 라운드 점수를 합산해 가장 높은 점수를 획득한 1위 팀만이 전원 생존하게 되는 방식이었다.
지난 회 1위를 한 팀 이나영, 레타가 각각의 팀원을 뽑아 팀을 꾸렸다.
레타는 "레타가 있는데 퍼포먼스로 진다고? 자존심이 용납 못한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레타는 각자 개성이 강한 팀원을 데리고 빅뱅 'dirty cash'를 선곡했다.
레타, 윤민서, 임옥연, 김규리, 칸아미나가 첫 무대를 만들었다. 영케이는 "개인이 돋보인 무대가 아니라 팀 전체가 돋보였다. 그런데 모두가 후렴마다 다 같이 부르다 보니 개인이 돋보이는 파트가 있었어도 좋지 않을까 싶었다"고 평했다.
정은지 역시 "에너지는 너무 보기 좋았지만 경연임을 고려하면 칸아미나 씨가 너무 안 보였다. 개개인의 역량을 서로 배려했으면 어땠을까 싶다. 레타씨와 민서씨에게 몰려있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지적했다.
심사가 끝나고 정은지는 킹키에게 "밸런스가 너무 안 맞지 않았냐"며 "욕심이 너무 보였지?"라고 의견을 밝혔다.
이나영이 양이레, 이수영, 정유리, 조예인과 팀을 꾸렸다. 연습 도중 조예인이 춤을 힘들어하자 이나영은 조예인을 데리고 카페로 가 따뜻하게 조언했다. 이수영은 이나영에 대해 "리더에 정말 잘 맞는 친구다"라며 이나영의 리더십을 극찬했다. 양이레 역시 이나영 리더십을 인정했다.
라이즈 'get a guirtar'를 선곡한 이나영 팀이 경쾌하고 밝은 무대를 만들었다. 무대가 끝나자 개코는 영케이에게 "이나영이 뽑으면 다 잘되는 것 같다"며 이나영을 칭찬했다.
윤종신은 "여러분들이 오히려 프로듀서들에게 청사진을 주는 느낌"이라고 극찬했다. 윤종신은 "감성을 너무 잘 캐치한 걸 보고 놀랐다. 다섯 명 조합이 너무 좋았다"고 칭찬했다.
선우정아는 "조예인씨가 처음으로 멋있어 보였다"며 "다른 분들도 여태까지 보여준 무대에서 표현했던 이외의 것들을 보여준 것 같아 모두에게 플러스 됐다"고 호평했다.
선우정아는 "더할 나위 없는 5인조였고, 붙잡고 싶은 무대였다"고 칭찬했다. 이나영팀은 최고점 99점, 최저점 97점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강윤정, 황세영, 이아름솔, 박서정, 최아임이 자동으로 팀이 되어 아이유 '오블리비아테'를 선곡했다.
개코는 "강윤정씨가 첫번째로 팀원을 뽑았어도 이렇게 뽑았을 것 같다. 어쩜 딱 이렇게 남았을까 싶었다. 마지막에 다가오실 때는 빌드업을 정말 잘하셨던 것 같다. 멋지다"고 호평했다.
정은지는 "평가보다 무대 자체를 즐기느라 너무 좋았던 무대"라고 호평했다. 정은지는 박서정의 새로운 모습과 최아임의 아쉬운 부분에 대해 조언했다.
정은지는 최아임에게 "팀으로 노래할 때는 나의 바이브가 전체 분위기에 어떤 도움과 매력을 더해줄 수 있을지 깊게 생각해 보길"이라고 조언했다.
1라운드는 이나영 팀, 강윤정 팀, 레타 팀 순으로 1, 2, 3위에 올랐다.
바로 2라운드가 시작됐다. 레타팀은 레드벨벳 슬기 '28 reasons'을 선곡했다. 이들은 1라운드와 완전히 다르게 매혹적인 분위기의 무대를 만들었다.
정은지는 "레타 씨 색이 확실한 건 알겠다. 전달이 되진 않는다. 에너지만 전달될 뿐, 가사는 전달되지 않는다"고 혹평했다. 윤민서에 대해서는 "너무 고음에 대해서만 집중하는 것 같다. 색다른 고음을 보여주길"이라고 평했다.
개코는 "이상하게 저는 다섯 분이 합이 안 맞는다는 느낌이 든다. 서로의 매력을 떨어뜨리는 느낌이 든다"고 평했다.
이나영팀이 엄정화 'D.I.S.C.O'를 선곡했다. 윤종신은 "이수영씨가 할 때는 제가 불안했던 적이 한 번도 없다. 숙제를 엄청나게 잘하는 친구다. 야무지게 해낸다. 팀 멤버 중에 이런 멤버 있는 게 되게 도움된다"고 호평했다.
동방신기 'something'을 선곡한 강윤정 팀은 프로듀서들의 호평을 샀다. 윤종신은 "다른 조보다 언니들이잖냐. 동생들은 이런 음악 못한다. 음악적 성숙도나 느낌이 와야 된다. 다섯 분 목소리 블렌딩이 좋았다"고 호평했다.
개코는 "이렇게 좋은 무대를 어떻게 평가하라는 건지 이해할 수 없다. 너무 좋아서 '저 여자 짱이다', '저 여자도 짱이다' 이랬다"고 평가해 웃음을 선사했다. 정은지는 "평가보다 감상이 맞는 것 같다. 너무 멋졌다"며 호평했다.
최종 순위가 발표됐다. 1위는 이나영 팀이, 2위는 강윤정 팀이 차지했다. 프로듀서들이 최종 TOP10을 확정짓기 위한 회의를 진행했다.
남은 5명의 결승자가 호명됐다. 김규리, 황세영, 칸아미나, 박서정, 강윤정이 호명되어 탈락 후보에서 최종 TOP 10이 됐다.
강윤정, 김규리, 박서정, 양이레, 이나영, 이수영, 정유리, 조예인, 칸아미나, 황세영이 최종 TOP10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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