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원해선 기자] 이윤철, 조병희 부부가 최신 근황을 공개했다.
12일 방송된 TV조선 시사교양 프로그램 ‘퍼펙트 라이프’에서는 이윤철 아나운서와 아내 조병희가 게스트로 출연해 일상을 공개했다.
이윤철은 최근 자신이 많이 바뀌고 있다고 자신하며 “내가 아내를 잘 챙긴다. 70세 넘어서부터 멋진 오빠로 살려고 애쓰고 있다”라고 주장했다.
이에 아내 조병희는 “멋진 오빠 같은 소리”라고 돌직구를 던져 폭소를 유발했다. 그는 “이번에 아들네가 분가했다”라고 근황을 전하며, “이사를 했는데 짐 싸는 것도 하나도 안 도와줬다. 이 사람도 확 정리할까 했다”라고 폭로했다.
이윤철은 자신이 하면 짐을 잘못 싸거나 깬다고 말하며 “나 자신이 싫을 때도 있다. 잘 안 된다”라고 말했다.
MC 오지호는 부부를 보곤 “여전히 남편 육아 중이신 것 같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조병희는 “남편 육아 46년차다”라고 인정하며 “당뇨 수발을 40년 하다 보니 제가 병들었다”라고 털어놓았다.
조병희는 “어깨 오십견이 왔다. 집안일이 힘들다”라고 고민을 밝혔고, 이윤철이 할 줄 아는 것이 없어서 만약 큰 병환을 앓게 되는 상황이 올까 걱정했다.
이날 이윤철은 올해 칠순이 된 아내 조병희를 위해 스튜디오를 찾아가 기념 사진을 촬영했고, 꽃다발을 선물하는 등 깜짝 이벤트를 준비했다.
이어 이윤철은 직접 써 온 손편지를 읽어 감동을 안겼다. 조병희는 “어떻게 이런 생각을 다 했어”라며 울컥한 모습을 보였다. 이윤철은 “하나 더 당신한테 선물 줄게 있다. 따로따로 한 장씩도 찍자고. 그거 찍으면 실제로 오래 산다더라. 장수사진이라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한편 ‘퍼펙트 라이프’는 스타의 일상을 관찰해, 따라 해도 좋을 '굿 시그널'과 조심해야 할 '배드 시그널'을 찾아서 라이프 스타일 전문가 군단이 특급 솔루션을 제시하는 프로그램이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