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원영/사진=민선유기자
장원영/사진=민선유기자

[헤럴드POP=김나율기자]그룹 아이브 장원영을 비방한 유튜버 탈덕수용소의 항소심이 9월 열린다.

12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방법원 제9-3민사부는 장원영이 유튜버 탈덕수용소 A씨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청구 소송 항소심 첫 변론기일을 오는 9월 4일로 확정했다.

앞서 지난 2021년부터 A씨는 유튜브 채널 '탈덕수용소'를 운영하며 스타들을 비방하는 영상을 올려 수억 원의 수익을 챙겼다. A씨는 해당 수익으로 부동산을 구매하는 등 호의호식했다.

그러나 그만큼 스타들은 고통받았다. 특히, A씨는 장원영을 비롯한 스타들의 영상을 23차례 업로드했다. A씨에게 가장 많이 비방 당한 장원영은 끝없는 허위사실에 고소의 칼을 빼들었다.

장원영의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해외에 본사를 둔 구글에 4번이나 신상정보 제공을 요청하는 등 A씨의 신상정보를 파악하기 위해 애썼다. 미국 구글 본사는 A씨의 정보를 제공했고, 이를 알게 된 A씨는 채널 삭제 및 사과문을 게재했다.

그러나 장원영은 선처나 합의 없이 A씨 응징에 나섰다. 장원영은 A씨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고, 원고 승소 판결을 받았다.

A씨는 판결에 따라 장원영에게 1억 원을 지급해야 했지만, 항소장을 제출했다. A씨는 소송 결과에 대한 강제집행정지를 신청하기도 했다.

이에 지난달 14일, 항소심 과정에서 조정에 회부됐지만 합의가 이뤄지지 않았다. 장원영은 A씨를 끝까지 처벌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이러한 가운데, 장원영이 유튜버 탈덕수용소 A씨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청구 소송 항소심 첫 변론기일이 오는 9월 4일로 확정돼 눈길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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