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캡처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캡처

[헤럴드POP=유지우기자]정지현이 스타 마케팅을 시도했다.

24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파리올림픽 특집으로 레슬링 금메달리스트 정지현과 '마린보이' 박태환이 스페셜 게스트로 자리했다.

정지현이 운영 중인 레슬링 체육관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그러나 심상치 않은 분위기와 함께, “큰일이다. 이거 어떻게 하냐”며 한숨을 내쉰 정지현.

정지현은 “우리 지금 회원 수가 얼마나 되냐”며 코치에게 질문을 건넸고, "57명이다. 올라갔다, 내려갔다 한다"는 답을 듣게 됐다. 정지현은 밀당 중인 체육관 회원 수에 고민을 겪었던 것.

“2달째 정체 중이다. 60명을 넘지 못하고 있다”는 정지현은 “‘피지컬 100’ 이후 빵 터질 줄 알았다”며 당시의 기대감을 언급, “시간이 좀 더 필요할 것 같다”라 말했다. 이어 “레슬링 키즈반은 50%가 감축되었다”는 충격적인 소식이 들려왔다.

정지현은 “국가대표 코치를 하다가 나오게 된 건데, 투자를 잘못했다. 집안이 휘청이는 상황이 왔다. 코치 월급만으로는 부족하겠다는 생각에 체육관을 차리게 된 것”이라 밝혔다.

"연금까지 땡긴 것은 아니냐"는 서장훈의 질문에 정지현은 “연금까지는 안 땡겼다”라는 답으로 모두의 안도감을 자아냈다.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캡처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캡처

그러나 “전 재산의 70~80% 정도를 날렸다”라 덧붙이며 장내를 술렁이게끔 한 정지현. 정지연은 “제가 반대를 하니, 상의를 하지 않고 투자를 하더라”라 밝혔다.

정지현은 “이제 와이프 말을 잘 들으려 한다”라 고백, 정지연은 “더 이상 잃을 게 없으니 그렇다”라 답하기도.

보다 못한 정지현은 스타 마케팅을 고심했다. 이어 배우 손석구를 언급, "친구 찬스를 써야 하지 않겠냐"라 운을 똈다.

정지현은 “마동석 형님을 통해 알게 됐다”며 인연을 공개했다. 정지현은 “마동석이 전화를 걸어 ‘손석구라는 배우가 있다. 너에게 레슬링을 배워보고 싶다’고 하더라. 그렇게 연결을 해 주셨다“라 말했다.

그러나 “자주 오다가 촬영에 들어갔다. 작품이 끝나면 또 올 거라고 했다“며 말끝을 흐린 정지현의 모습에 MC들은 웃음을 터트렸다.

한편 SBS '동상이몽2-너는 내운명‘은 다양한 분야의 커플들이 알콩달콩 살아가는 모습을 '남자'와 '여자 입장에서 바라보고, 운명의 반쪽을 만난다는 것의 의미와 두 사람이 함께 사는 것의 가치를 살펴보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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