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나율기자]가수 미노이부터 박재범까지, 논란 속 컴백에 성공할까.
30일 오후 6시 박재범의 새 싱글 'McNasty'가 발매된다. 박재범은 약 한 달 만에 컴백했으며, 'McNasty'를 통해 박재범 표 힙합을 보여줄 예정이다. 섹시한 매력과 강렬한 댄스 퍼포먼스가 더해져 기대를 모은다.
그러나 최근 박재범은 신곡 홍보 과정에서 성인용 크리에이터 사이트 '온리팬스'를 홍보 수단으로 사용해 논란이 됐다. '온리팬스'는 구독자들의 자금을 받고 크리에이터들이 특정 유료 콘텐츠를 제공하는 정기 구독형 크라우드펀딩 플랫폼이다.
'온리팬스'는 성인물을 제작해 파는 후원 사이트로 변질됐다. 박재범 역시 19금 콘텐츠를 공개하는데 해당 사이트를 홍보 수단으로 사용했다.
박재범은 상의를 탈의한 채 여성 속옷을 가슴 위에 올려두며 전시하는 듯한 사진 등을 올려 뭇매를 맞았다. 이를 두고 청소년 등에 악역향을 끼칠 것을 우려해 충격적이라는 반응과 국내 가수 중 최초로 '온리팬스' 계정을 공개해 새로운 시도를 한다는 반응으로 엇갈렸다.
박재범은 19금 홍보 논란에 휩싸였고, 엇갈린 반응 속에서도 오늘 컴백해 성공할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광고 노쇼 논란으로 도마 위에 올랐던 미노이도 컴백한다. 미노이는 지난 29일, 두 번째 정규 앨범 '디스 이즈 마이 라이프(This is My Life)' 발매 소식을 전했다. 3년 만의 정규앨범으로, 광고 노쇼 논란 이후로는 첫 컴백이다.
지난 2월, 미노이는 광고 노쇼 논란에 휩싸였다. 본래 미노이는 화장품 브랜드 P사의 제품을 광고하기로 되어 있었다. 대화 내역에 따르면, AOMG 관계자는 미노이에게 6개월간 2억이라고 계약금을 고지했다. 미노이 역시 "좋다"고 했으나, 이후 계약금을 2억 5천으로 알고 있어 갈등이 생겼다. 미노이는 전자서명을 문제 삼았다.
그러나 미노이와 AOMG 측 대화 내역이 공개되면서 여론은 뒤바뀌었다. 미노이는 라이브 방송을 통해 오열하는 등 호소했지만, 거짓말 논란에 휩싸였다. 미노이와 AOMG가 갈등을 해결하고 다시 함께하기로 했지만, 미노이의 이미지는 실추됐다.
미노이는 이후 SNS를 재개하고 AOMG와 갈등 봉합한 만큼, 신보 발매를 결정했다. 미노이가 논란 이후 첫 컴백이라 다시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받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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