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런닝맨' 방송화면 캡처
SBS '런닝맨' 방송화면 캡처

[헤럴드POP=원해선 기자] 김종국이 벌칙으로 물따귀를 맞았다.

30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미지의 선택지’ 편이 그려졌다.

'미지의 선택지'에선 멤버들 없이 지석진과 지예은이 먼저 만나 눈길을 끌었다. 지석진은 "충주 지씨"라고 반기며 동성동본 연대를 강조했다.

SBS '런닝맨' 방송화면 캡처
SBS '런닝맨' 방송화면 캡처

그는 "내가 그동안 런닝맨에서 엄청 당하고"라고 호소했고, 지예은은 "안다"라며 도움을 청하는 지석진에게 "복수할 거다"라고 의욕을 불태웠다.

제작진은 두 사람에게 '미지의 선택지' 룰을 설명했다. PD는 "오늘은 미지의 선택'지' 레이스로 두 분은 각 팀의 팀장으로 활동하게 된다. 두 팀장은 두 개의 선택지를 하나를 고른다. 멤버들은 팀장의 선택지를 모른 채 선택을 하게 된다. 같은 선택을 한 팀장과 멤버가 한 팀이 되고, 더 많은 팀원이 모인 팀에게 유리한 혜택이 제공된다. 사전 선택은 오프닝 장소로 이동하는 문이다"라며 두 개의 선택지를 알려주었다.

하나는 '편하게 서서 등장하지만 단독 카메라 없음', 또 다른 하나는 '기어서 나가는 개구멍이지만 여러 대의 카메라로 단독 스포트라이트'이었다.

지예은은 개구멍이어도 단독 스포틀라이트를 받을 수 있는 문을 선택했다. 두 사람이 먼저 선택을 완료한 후 멤버들이 차례대로 등장했다. 강훈, 하하, 양세찬, 송지효는 개구멍을 선택했고, 유재석과 김종국은 단독 카메라가 없어도 편하게 올 수 있는 문으로 입장했다.

강훈은 방송서 자신에게 호감을 표현했던 지예은에 대해 "방송에서 계속 이렇게 해줘서 감사하다"라고 입을 뗐다. 이어 "그런데 저는 이런 걸 어색해 한다. 좀 어색해졌다"라면서도 "싫어하진 않는다"라고 말했다.

두 사람은 똑같이 개구멍을 선택해 같은 팀이 됐고, 지예은은 "망했다. 어색해"라고 호들갑 리액션을 보여 웃음음을 안겼다.

레이스 결과 4인만이 벌칙을 면제 받을 수 있었다. 배지가 뽑힌 4인은 강훈, 지예은, 유재석, 하하였다. 강훈은 "세상 착하게 사니까"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김종국, 지석진, 송지효, 양세찬은 벌칙으로 더위를 식혀줄 시원한 물따귀를 맞았다. 특히 강훈은 물을 가득 담아 김종국에게 망설임 없이 물따귀를 명중시켜 폭소를 유발했다.

한편 ‘런닝맨’은 수많은 스타와 멤버들이 함께 미션을 수행하며, 예능의 많은 요소 중 오로지 '웃음'에 집중하는 버라이어티 예능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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