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현기자]안재현이 '컬투쇼'를 찾았다.
30일 오후 방송된 SBS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서는 배우 안재현이 출연했다.
11년만에 '컬투쇼'를 찾은 안재현은 "송해나씨와 같이 나왔었다. 벌써 시간이 그렇게 흘렀다"며 반갑게 인사했다.
스페셜DJ 뮤지와도 같은 아파트 주민이었다는 안재현은 "운동하시는 모습을 많이 봤었다. 너무 탄탄하고 멋지다"고 했다. 이에 뮤지는 "살면서 울화통을 풀때가 없어서 운동을 하고 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안재현은 케이윌, 서인국과 절친한 사이로 '이러지마 제발'을 통해 처음 만나 지금까지 인연이 이어지고 있다고. '월드게이' 2탄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내게 어울릴 이별 노래가 없어' MV가 해외에서도 화제인 것에 대해 "일단 케이윌 형님도 유명하시고 인국이도 해외팬이 굉장히 많다. 그래서 외국인분들이 많이 봐주신 것 같다. 맨 처음에 같이 해보자는 이야기를 셋이 하고 식사를 하러 갔는데 그 장소를 찍어서 인스타에 올렸는데 일본팬분들이 와서 명소처럼 찍어갔다고 하시더라. 정말 놀랐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안재현은 "서인국씨 남자친구분 너무 재밌어요"라는 문자에 "화들짝한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내기도.
안재현은 "유튜브 열심히 하고 있다. 편집은 제가 못한다. 배워봤는데 쉽지가 않다. 좋은 편집자를 만나서 제가 재미없게 찍어도 재밌게 만들어주신다. 최근엔 세무사님들 만나서 콘텐츠를 찍었다. 평소 궁금했던 것들, 동사무소 혜택들, 소소하지만 같이 공유하면 좋을 내용들을 다루고 있는다"고 소개했다.
과거 꿈이야기도 나왔다. 안재현은 "그냥 부자아빠였다. 그래서 대학교도 고등학교 때는 요리사가 되고 싶었다. 대학교 등록금이 아깝다는 생각이 들더라. 은퇴 나이는 정해져있는데 그 시간에 빨리 돈을 벌면 어떨까 싶었다. 그러다 교통사고가 나서 병원에 오래 입원해있었는데 저를 객관화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키가 크니까 모델을 하면 돈을 많이 벌 수 있지 않을까 싶었다"며 모델 일을 시작하게 된 계기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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