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사진=민선유 기자
지드래곤/사진=민선유 기자

[헤럴드POP=강가희기자]올 하반기 가요계 큰 별이 뜬다. 컴백 준비에 한창인 가수 지드래곤이 그 주인공이다.

1일 텐아시아 보도에 따르면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가 가수 지드래곤(본명 권지용)에게 활동명 '지드래곤', '지디' , 'GD' 등의 상표권을 전격 양도했다.

2006년 빅뱅으로 데뷔 후 그룹으로서도, 솔로로서도 거룩한 성적을 거둔 지드래곤은 지난해 17년 간 동행해 온 YG를 떠났다. 그러나 활동명 상표권은 YG에게 있었던 상황. '지드래곤'이라는 이름 자체가 깊은 정체성을 가지고 있는 만큼, YG는 상표권을 양도하는 결정을 내렸고 이에 지드래곤은 향후 솔로 활동에서 이러한 활동명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지드래곤은 YG를 떠난 후 소속사 갤럭시코퍼레이션과 손을 잡았다. 갤럭시코퍼레이션 측 역시 "'지드래곤'이라는 이름을 이용해서 활동하는 건 전혀 문제가 없는 상황"이라고 밝힌 바.

이렇듯 지드래곤이 활동명을 그대로 사용할 수 있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그의 가수 활동에 더욱 이목이 쏠렸다. 앞서 갤럭시코퍼레이션은 "지드래곤이 올해 하반기 컴백을 목표로 새 앨범을 준비 중"이라며 그의 연내 컴백을 예고했다.

지드래곤은 그간 'Heart Breaker', '무제', '삐딱하게' 등 솔로곡을 모두 히트곡 반열에 올려뒀다. 그런 그가 2017년 이후 새 솔로앨범을 내지 않았던 만큼, 그의 새 음악을 향한 팬들과 대중들의 관심이 뜨거운 상황.

박명수 역시 지드래곤의 컴백을 기다렸다. 박명수는 라디오 진행 중 "지드래곤이 다다음달에 나온다. 덕 좀 봐야 한다"며 기대감을 표했다. 지드래곤 역시 최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밥이나 한잔해' 전화 통화로 출연해 "이제 본업을 좀 해야 할 것 같다"며 컴백 준비 중인 근황을 전했다.

아직 구체적인 컴백 일정에 대해서는 말을 아끼고 있는 지드래곤 측이지만, 활동명 유지와 하반기 컴백은 공식화된 만큼, 그가 가요계에 어떤 대폭발을 불러올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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