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유지우기자]지예은이 뉴진스 하니로 분했다.
3일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도레미마켓’ 326회에서는 사랑스러운 반항아들, 안영미와 지예은이 출연해 놀라운 활약을 선사했다.
오늘의 게스트는 예능과 드라마를 종횡무진하는 ‘반항아’ 안영미와 지예은. 안영미는 "분장이 약해 자신감이 떨어진다. 지금 이 상태로는 결혼식도, 딱콩이 유치원에도 갈 수 있다"며 아쉬워했다.
‘팜예니’가 된 지예은은 하니에 빙의해 ‘푸른 산호초’를 가창했다. 포부를 내비쳤던 지예은은 첫 소절부터 음이탈을 내는 등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신동엽과의 일화를 공개한 지예은. 지예은은 “SNL에서 회의를 하며 신동엽에 감탄한 적이 많다. ‘천재다’ 싶었다. 꼭 있어야 할 존재시다. 되게 옛 사람인 줄 알았는데, 요즘 유행 문화도 잘 알고 계신다. 신동엽이 아이디어를 내면, 대본이 짧아지고 굵어진다”라 말했다. 또한 소녀시대의 팬이었음을 밝힌 지예은은 "소녀시대를 좋아해 춤 학원도 다녔다. 소녀시대가 되고 싶었다"며 태연과의 만남에 감격했다.
1라운드 대결 곡은 한해의 라이벌(?)인 유재석의 ‘더위 먹은 갈매기’. 그러나 태연은 “하나도 못 썼는데?”라 말하며, 험난한 앞날을 예고했다.
피처링을 한 인물이 다름 아닌 송은이임이 밝혀지자 안영미는 “저때 사랑니를 뽑으셨나?”라며 황당해했다. 안영미는 “저희 소속사 대표 노래니까, 응당 맞춰야 한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그러나 안영미의 받아쓰기 판에는 알 수 없는 외계어만이 가득했다.
지예은의 ‘첫 받쓰’는 ‘헤헤’ 단 두 글자. 지예은은 “어쩌라구. 들었다구”라 답하는 등 'MZ' 콘셉트에 충실했다.
원샷의 주인공은 무려 박나래, 넉살, 피오 3인이었다. 꼴찌는 SNL의 주역인 신동엽, 지예은이 나란히 장식하며 장내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꼴듣찬을 통해 곡을 듣게 된 지예은은 핵심 단어인 ‘비키니’를 캐치하며 활약했다.
그러나 명쾌히 풀리지 않는 오늘의 문제. 안영미는 급기야 “송은이에게 전화를 해볼게”라 이야기했다.
이때 피오가 잡아낸 ‘몰매 맞지 않을까’가 결정적인 실마리를 제공했다. 넉살은 “붐 형 눈알 돌렸어”라 짚으며, 정답을 확신했다. 그러나 결과는 실패로 돌아갔다. ‘한 글자 힌트’를 선택한 도레미는 최종 성공을 기록했다.
2라운드에는 UV의 '사기캐'가 대결 곡으로 자리했다. 안영미는 평소 UV의 유세윤과 돈독한 우정을 쌓은 터. 안영미는 "육아할 때 이 노래를 많이 들었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그러나 원샷의 주인공은 뜻밖에도 키가 됐다. 안영미는 "이 부분을 들을 때 딱콩이가 많이 울었나 보다"라 해명했다.
한편 tvN ‘놀라운 토요일-도레미마켓’은 전국 시장 속 핫한 음식을 걸고 노래 가사 받아쓰기 게임을 하는 세대 초월 음악 예능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4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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