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쇼' 보이는 라디오 캡처
'라디오쇼' 보이는 라디오 캡처

[헤럴드POP=강가희기자]이승훈이 이상형 앞에서는 적극적이라고 밝혔다.

7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의 '소신발언' 코너에는 위너 이승훈과 가수 빽가가 출연했다.

이날 빽가는 이승훈과 처음 만난 후 "민호랑 같은 팀이냐. 민호, 진우와 함께 캠핑을 몇 번 갔었다"며 반가워했다.

최근 3주간 미국에서 코요태 투어를 돈 빽가는 "우리는 기대를 하나고 안 하고 갔다. 아이돌 팬들이 많다 보니 자리가 비어있으면 걱정했는데 깜짝 놀랐다. 정말 만석이었다. 제 친한 친구 동생이 거기 있어서 표를 한 장만 달라고 했는데 스탠바이 표까지 이미 다 매진이라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비슷한 시기 아이유도 미국 투어를 돌았다. 이에 대해 빽가는 "아이유 씨 같은 경우는 전 세대지만 저희는 30~70대 분들이 많다"며 "저희 노래는 떼창이 너무 쉽다"고 웃어 보였다.

이야기를 듣던 이승훈은 "위너도 미국 투어를 갔었다. 내년에 위너가 뭉치면 또 가고 싶다"고 바랐다.

빽가는 "예전에 제가 머리를 길렀을 때 머리 긴 남자가 좋다고 할 때, 그때 저에게 이성이 호감이 있다는 걸 느꼈다"고 말했다.

박명수는 "기본적으로 내가 이성에게 관심이 있으면 돈을 많이 쓰게 된다"고 했고, 이에 빽가는 "난 오마카세라는 곳을 갔다. 가서 싸웠다. 제가 잘 못 먹는 걸 아는데도 왜 안 먹냐고 뭐라 하더라"라고 답했다.

그런가 하면 이승훈은 "저는 어렸을 때 제 돈으로 데이트한 적이 없다. 누나들이 다 예뻐해 주시고 사주셨다. 10대 때부터 많이들 예뻐해 주셨다"고 자랑했다.

이어 "저는 이상형을 만나면 적극적인 편이다. 그 분과 접점이 없어도 만든다. 저는 돌진하는 스타일이다. 바로 고백한다. '호감이 있는데 잘 알아가 봅시다'라고 한다"며 "저는 미인 분들만 만났기 때문에 미인 분들에겐 용기 있는 남자가 필요하다"며 웃어 보였다.

반면 빽가는 "저는 말을 못 한다. 티를 내면 그분이 알까 봐 말을 못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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