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N 방송 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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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정한비 기자] 김소현이 윤지온에게 채종협의 존재를 알렸다.

12일 밤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우연일까?’ (극본 박그로/연출 송현욱, 정광식) 7회에서는 홍주(김소현 분)에게 병을 고백하는 방준호(윤지온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사진=tvN 방송 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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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주에게 병을 숨기고 도망쳤던 준호는 “나 많이 아팠어. 숨도 못 쉬고 손도 떨리고 글도 한 자 못 썼어”라고 고백했다. 그는 무덤덤한 표정으로 위로하고 떠나려는 홍주에게 “기어이 간다고? 네가 어떻게 나한테 이럴 수 있어? 나도 아팠다고. 나 좀 용서해주라”라고 소리쳤다. “사실 나 오빠가 떠난 이유 정말 궁금했어. 3년 내내 ‘내가 뭘 잘못했을까? 다들 날 버리고 가는 게 정말 내 문제구나’ 정말 곱씹고 또 곱씹었다”라고 덤덤하게 입을 연 홍주는 “그런데 이유를 아니까 화가 나. 내가 어떻게 해도 어차피 오빠는 말도 안 하고 떠났을 거라는 거잖아. 용서? 이젠 할 수 있을 것 같아. 떠날 수 밖에 없는 사람에게는 떠날 수 밖에 없다는 이유가 있고 그건 내 잘못이 아니라는 거, 오빠 덕분에 깨달았거든”이라며 분노를 표출했다.

준호가 다시 한 번 붙잡으려 하자 홍주는 “이건 분명히 해야할 것 같네. 나 좋아하는 사람 생겼어. 앞으로 지금보다 더 많이 좋아하게 될 것 같아”라며 후영(채종협 분)의 존재를 알렸고, 준호는 충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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