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혜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수민이 둘째의 백일을 맞이했다고 밝혔다.

지난 22일 김수민은 SNS에 "키울 수록 아이는 나의 축복임과 동시에 더 나은 사람이 되라는 엄중한 채찍질 같습니다. 아이가 받을 축복의 통로 역할을 잘 하는 부모가 되고 싶습니다. 제 미련함으로 아이가 누릴 복을 걷어차면 안되니까요"라고 적었다.

이어 "아이가 누릴 행복과 축복을 내가 가로막고 있는 건 아닐까 늘 조마조마합니다"라며 "좋은 어른이 되는 일과 좋은 부모가 되는 일은 어찌 이리 닮았을까요? 귀한 일은 모두 고된 것 같습니다"라고 전했다.

김수민은 "아이와 가족, 아이와 세상을 아름답게 연결짓는 부모가 되겠습니다. 그리고 그 여정을 함께 해주시고 지켜봐주시고 늘 격려해주시는 양가 부모님 마음 깊이 감사드립니다. 이제는 화면이 꽉 차는 우리 가족.. 많이 사랑하고요!"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은 김수민 가족이 자녀의 백일을 기념해 찍은 것이다. 두 아이의 엄마가 된 김수민의 진정성 어린 글이 눈길을 모으고 있다.

한편 김수민 전 아나운서는 지난 2022년 3월 5세 연상의 검사와 결혼했으며, 그해 12월 첫 아들을 품에 안았고 최근 둘째를 출산했다. 1997년생인 김수민 아나운서는 한국예술종합학교 미술원 출신으로 지난 2018년 당시 나이 21살에 SBS 24기 아나운서로 입사, 최연소 아나운서 타이틀을 얻었으며 3년 만에 SBS를 떠나 프리랜서가 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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