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캡처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원혁 콘서트가 눈물로 가득했다.

26일 밤 10시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눈물의 원혁 콘서트 현장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제작진들에게 이용식은 "나 오늘 인천에 가야한다"고 해 눈길을 끌었다. 바로 사위 원혁의 콘서트 홍보를 위한 것이었다.

앞서 원혁의 콘서트 티켓은 겨우 25%만 판매된 바 있다. 이에 원혁이 태진아의 조언을 받아 홍보에 나선 것이다. 이용식은 "신인 가수 홍보는 몸으로 뛰는 게 최고다"며 직접 나섰다.

그러면서 이용식은 이수민과 함께 아내도 아냐는 질문엔 "가족들에겐 비밀로 했다"고 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에대해 이용식은 "70 넘은 사람이 홍보한다고 하면 아내가 말릴 것이다"며 "옥신각신 하느니 내 뜻대로 하는 게 좋다"고 했다.

이처럼 이용식이 폭염 속에서 원혁을 위해 홍보에 나선 가운데 이용식의 사촌 동생은 이 모습을 보고 결국 이수민과 원혁에게 알려야겠다고 생각했다.

이용식은 가족들 몰래 홍보하는 것이니 알리지 말라고 했지만 이수민과 원혁은 이를 알게 됐다. 이수민은 시장에서 땀을 흘리며 원혁을 홍보하는 이용식을 보고 눈물을 쏟았다.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캡처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캡처

이를 본 이용식은 "누가 연락한거냐"며 "말하지 말라하지 않았냐"고 했다. 이수민은 눈물을 쏟으며 "왜 말도 안하고 홍보를 하냐"며 속상해 했다. 원혁 역시 자신을 생각해주는 이용식에 눈물을 흘리며 감동했다.

결국 원혁의 첫 단독 콘서트에는 450명의 관객이 찾아와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 모습에 원혁은 또 눈물을 흘렸다. 무대에 오른 원혁은 "오늘 오신 분들에게 잊지 못할 시간을 선물해 드리고 싶다"고 해 눈길을 끌었다.

아울러 "콘서트라는 거대한 일을 하기에는 너무나 부족하고 경험도 없고 그런데 이 콘서트를 저 원혁을 위해서 하게 해 주신 많은 분들 이 자리를 통해서 먼저 감사 인사를 드리도록 하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결혼 허락을 받기 위해 이천수와 울산으로 간 심현섭이 여자친구 부모님을 만나기 위해 전화를 하기로 했다.

심현섭은 어머니에게 "이따 공연 가시기 전에 잠시라도 인사를 드리고 싶다"고 했다. 하지만 어머니는 아직 좀 만나기 그렇다는 반응을 보였고 심현섭은 계속 통화를 했다. 결국 여자친구 부모님은 심현섭을 만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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