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승연/사진=헤럴드POP DB
손승연/사진=헤럴드POP DB

[헤럴드POP=김지혜 기자] 가수 손승연이 더기버스를 떠났다.

31일 손승연은 이 같은 내용의 공지문을 공유했다.

이에 따르면 더기버스는 "더기버스와 소속 아티스트 손승연은 충분한 대화 끝에 2024년 8월 30일 자로 전속계약을 종료했다"며 "지난 5년 동안 뛰어난 음악적 재능으로 함께 해온 손승연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이어 "더기버스는 손승연과 함께 했던 시간들을 오래도록 간직할 것이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멋진 아티스트로서의 활약을 이어갈 손승연의 미래를 진심으로 응원하겠다. 앞으로 손승연의 새로운 행보에도 따뜻한 응원과 많은 괌심 보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손승연은 지난해 탬퍼링 사태 중심에 있었던 그룹 피프티 피프티와 유사한 방식으로 과거 소속사를 나왔다는 의혹이 일며 곤혹을 겪었다. 한 매체가 공개한 손승연과 전 소속사 포츈 사이 전속계약 해지 청구 소송 판결문에 따르면 손승연은 음반 제작의무 위반, 정산의무 불이행 등을 이유로 가처분 신청을 했으나 재판부는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손승연이 이후 투애니포스트릿(안성일 대표) 소속이 된 점으로 보아 피프티 피프티 논란을 일으킨 더기버스 안성일 대표가 당시 일의 배후가 아니냐는 의혹이 일었다. 하지만 손승연은 이러한 일이 재조명된 뒤 "일방적인 편집된 입장과 자료들만 보고 들으시고 욕하시는 분들은 최대한 그럴 수도 있다라며 이해를 해드리려고 노력 중이지만 더 이상은 가만히 두고 볼 수가 없다"라며 "인신공격, 비난, 욕설 등은 잘 생각하시고 남기시길 바란다"고 법적 대응을 시사,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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