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속풀이쇼 동치미' 캡처
MBN '속풀이쇼 동치미'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장세진이 박수홍을 격려했다.

31일 밤 11시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 에서는 김수연, 백수련, 최선규, 전설, 김병지, 장세진, 이광민의 등장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수연, 백수련, 최선규, 전설, 김병지, 장세진, 이광민이 등장한 가운데 특히 김병지 아내 김수연의 출연이 눈길을 끌었다.

김병지가 등장하자 최은경은 "그동안 김병지가 출연하면 미담으로 가득했는데 진짜 부부사이에 아무 문제가 없냐"고 물었다.

그러자 김병지 아내인 김수연은 "그건 아닌것 같다"고 단호하게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그동안 남편이 '동치미'에 출연한 것을 모니터링을 했는데 보다보면 반박하고 싶어지는 순간이 존재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솔직히 저희도 결혼 28년 차인데 쌓인 이야기가 많다"며 "그래서 나도 오늘 같이 나온거다"고 해 눈길을 끌었다. 이를 들은 김병지는 "저는 느낀 게 없는데 오늘 이야기 한다고 하니 들어보고 싶다"며 "근데 굳이 방송에서 할말은 아닌것 같다"고 맞섰다.

한편 장세진은 그동안 경사가 있었다고 했다. 장세진은 "현재 60세인데 재작년 쌍둥이 딸을 득녀했다"고 해 축하를 받았다.

MBN '속풀이쇼 동치미' 캡처
MBN '속풀이쇼 동치미' 캡처

늦둥이 아빠인 박수홍도 이 소식에 기뻐하며 장세진과 악수를 나눴다. 쌍둥이 딸이 얼마나 예쁘냐는 질문에 "예쁜걸로 말하자면 제가 할 수 있는 표현을 다 써도 안 될것 같다"고 했다.

육아가 힘들지 않냐는 질문에는 "제가 오히려 더 건강해지는 것 같고 이전에 소홀했던 것에 대해서도 더 신경쓰게 된다"며 "이건 저 뿐만 아니라 저희 부모님까지 그러신다"고 했다.

이에 전문의 이광민는 "내가 잘 보이고 싶어지는 아이들이 생기고 내가 너무 사랑하는 사람이 생긴거 아니냐"며 "에너지를 쏟아야 하는 대상이 없으면 번아웃 증상이 찾아오는데 지금같은 경우 이제 에너지가 떨어질 때가 됐는데 딸 쌍둥이가 태어났으니 번아웃을 극복한거다"고 했다.

최은경은 "근데 대신 체역이 아웃이 되는거 아니냐"고 걱정하자 이광민은 "체력 아웃이 오는데 애들이 커가는 걸 보면서 행복 호르몬이 나온다"고 했다. 박수홍에게 최은경은 "어린 아빠다"며 "한참 젊으니 희망이 생겼다"고 했다. 장세진 역시 박수홍에게 "다섯도 낳을 수 있다"고 했다. 박수홍은 "제가 아홉 아이들을 얼려놨는데 기다리고 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최선규 아나운서의 경우 20년 기러기 생활을 했다고 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최선규는 "2002년부터 시작해서 2022년까지 기러기 생활을 했다"고 했다. 이에 놀란 최홍림은 "그러면 법적으로만 부부지 부부가 아니지 않냐"고 했다. 장세진은 이에 "제가 잘 아는데 전혀 그렇지 않다"며 "지금도 너무 애틋하다"고 했다.

이어 정애리는 "제가 사실 같이 나오면 어떠냐고 했다"며 "저랑 한 프로그램을 13년을 했고 가족들도 다 많이 알고 하니까 20년 동안 어떻게 지냈는지 이야기하는 것 보고 제가 사실과 다르면 첨언할 것이다"고 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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