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나율기자]'끝사랑'의 인기 출연자 이범천 씨가 사기 결혼 의혹에 휘말린 가운데, 뒷모습만 남기고 통편집됐다.
지난 29일 방송된 JTBC '끝사랑'에는 메기 출연자가 등장하는 등 새로운 전개가 펼쳐졌다. 다만, 출연자 이범천 씨의 분량은 통편집됐다. 이범천 씨는 풀샷에서 뒷모습만 잡히는 등 얼굴을 찾아볼 수 없었다. 이범천 씨의 멘트도 듣기 힘들었다.
이범천 씨의 사생활 논란이 아직 완전히 해소되지 않은 만큼, 제작진은 이범천 씨의 방송 분량을 들어내는 결정을 내렸다. 가장 인기있는 출연자인 이범천 씨의 분량과 서사를 편집했는데도 시청률은 유지됐다.
최근 '끝사랑' 출연자 이범천 씨의 사기 결혼 의혹이 불거졌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범천 씨가 한국에서 8년간 결혼 생활하던 도중 미국으로 건너 갔으며, 미국에서 기혼임을 숨기고 사기 결혼했다는 내용의 글이 게재됐다.
이외에도 이범천 씨의 사기 결혼을 알고 있는 듯한 누리꾼이 말을 덧붙이면서 사생활 논란은 커졌다. 이범천 씨는 해당 의혹에 침묵했다.
'끝사랑' 제작진은 당황할 수밖에 없었다. 이범천 씨가 두 명의 여성 출연자와 로맨스 서사를 그리고 있는 만큼, 편집하면 방향에 문제가 될 수밖에 없었다.
그러나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해 제작진 측은 "이범천 씨의 개인사에 대한 사실관계 확인에 들어갔다"며 3회 방송부터 편집해 내보내기로 했다.
'끝사랑'은 방송 2회 만에 위기에 처했다. 이범천 씨를 비롯한 출연자들의 서사로 사랑받았던 프로그램이었는데, 핵심 출연자의 사생활 논란이 불거졌기 때문이다.
결국 이범천 씨의 분량을 편집한 후 방송한 가운데, 이범천 씨의 사생활 논란의 진실은 무엇일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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