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태어난 김에 음악일주' 방송화면 캡처
MBC '태어난 김에 음악일주' 방송화면 캡처

[헤럴드POP=원해선 기자] 기안84가 버킷리스트 중 하나인 토네이도 보기에 도전한다.

1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태어난 김에 음악일주’에서는 가수에 대한 꿈을 향해 나아가는 기안84의 모습이 그려졌다.

뉴욕에서 유태오와 기안84는 메탈 공연을 보기 위해 술집을 방문했고, 고자극 헤비메탈 공연에 기안84는 광기 어린 반응을 보였다.

MBC '태어난 김에 음악일주' 방송화면 캡처
MBC '태어난 김에 음악일주' 방송화면 캡처

기안84는 “파괴하라, 경배하라”라고 외치며 헤비메탈 공연에 푹 빠져들었고, 유태오는 “순수하다”라고 소리쳤다. 그는 “문화를 즐기는 친구들이 너무 순수해 보였다”라고 이유를 설명했다.

빠니보틀까지 합류해 완전체 멤버로 음악일주 여정을 떠나게 됐다. 기안84와 빠니보틀, 유태오는 포대를 썰매 삼아 익스트림하게 자연을 즐겼고, 빠니보틀은 “저희가 언제 로키산맥에서 이런 걸 해 보겠냐. 비료 포대로”라며 만족스러워했다. 유태오는 “아드레날린이 확 올라왔다”라며 흥분 최고조 상태의 모습을 보였다.

빙하호수에선 외국인들이 수영을 즐기고 있었다. 얼음장 같은 호수에서 수영을 즐기는 사람들의 모습에 빠니보틀은 “어떻게 형님 한번 담그냐”라고 기안84에게 물었다. 이에 기안84는 “너 들어가면 나도 들어가고”라고 말했고, 빠니보틀은 “형님이 담그면 담근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기안84는 “꼭 너 그런 식으로”라고 웃음 지었다. 빠니보틀은 “제가 또 어떻게 형님이 계신데 먼저 들어가겠냐”라고 재차 선입수를 권했다.

이어 유태오에게 “형님은 구경?”이라고 물었고, 유태오는 “나? 난 구경할게. 하고 싶은데 아까 소리를 너무 많이 질러서”라고 사양했다. 부쩍 수척해진 모습이었고, 영상을 보던 유태오는 “살짝 소리 질러서 그런지 몸살이 생기더라”라고 당시 컨디션을 설명했다.

기안84, 장도연, 쌈디는 “수척해 보인다”, “수염 자랐다”, “짠하다”라고 안타까워해 웃음을 자아냈다. 결국 기안84가 먼저 빙하호수에 몸을 담갔다. 상의를 탈의하고 입수한 기안84는 들어가자마자 “뭔가 잘못됐어”라며 덜덜 떨었다.

이어 빠니보틀까지 입수했고, 헐벗은 몸매에 기안84는 “되게 인기 없는 프로레슬링 2인조 같다. 생계형 프로레슬링 2인조”라고 객관적으로 자기 평가를 해 폭소를 유발했다.

유태오는 두 사람에게 “입수했으니까 내가 맛있게 찌개를 끓여줄게. 얼큰하게 만들어줄게”라고 다정하게 말했다. 빠니보틀이 예약한 숙소로 이동하자 울창한 나무들 사이에 숨어 있는 프라이빗한 산장이 모습을 드러냈다.

유태오는 동생들을 위해 빠르게 요리를 시작했고, 기안84와 빠니보틀은 언 몸을 녹였다.

빠니보틀은 토네이도를 보고싶어 하는 기안84는 위해 스톰 체이서를 소개했고, 자신은 이미 토네이도를 봤기 때문에 다음날 따로 유태오와 둘이서 여행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태어난 김에 음악일주’는 기안84가 버킷리스트 중 하나였던 가수의 꿈을 향해 나아가는 여정을 담은 프로그램이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