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현기자]이지훈, 아야네가 조리원에서 나온지 10일 된 근황을 전했다.
최근 공개된 '지아라이프' 유튜브 채널에는 '드디어 집에 온 루희와 조리원 퇴소하니까 더 금슬이 좋아진 한일부부'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 이지훈과 아야네는 "완전체로 인사드린다"며 딸 루희를 공개했다. 아야네는 "오빠가 이제 내 사진은 안 올리더라"라며 살짝 삐친 티를 냈다. 그러자 이지훈은 "진짜 찍은 사진이 일단 없다. 워낙 아야가 몸조리 하느라 집에만 있기도 하다"라고 해명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조리원에서 나온지 10일차. 이지훈과 아야네는 "조리원 때는 우리가 맡기고 싶을 때 (루희를)맡기고 했지 않나. 조리원에선 잘자고 잘놀고 칭얼거리는 게 없었는데 집에 오니까 아이가 바꼈다. 찡얼거리는 횟수도 많아졌고 새벽에 계속 깨시고 하루종일 어디가 아프신지(운다)"고 말했다.
이어 "잠이 일단 제일 부족한 게 이모님까지 가시고 나면 확연히 느껴진다"고 육아의 고충을 토로했다. 아야네는 "근데 우린 또 엄마가 오지 않나. 9월부턴 진짜 우리가 해야한다. 원래 생활로 돌아가는데 루희가 있는거다. 밥 먹이고 씻기고 기저귀 갈아주고 해야한다"며 걱정을 표했다.
힘차게 발차기를 하는 루희에, 아야네는 "축구선수 안돼. 공부나 했으면 좋겠다. 몸쓰는거 말고"라며 웃으면서도 "테일러 스위프트가 되길 꿈꿨다. 배 속에 있을 때 아이유 콘서트, 테일러 스위프트 그래서 간거다. 너무 큰 그림이긴 하다"고 너스레를 떨기도.
루희가 잠든 틈에 간식타임을 가진 아야네는 "빨리 예쁜옷 입고 싶다. 조리원에서 1~2시간 입었다. 수유하기 너무 불편해서 바로 벗어던져버렸다. 지금은 아무리 막 살 빼고 그래도 시간이 없고 머리도 맨날 안 감고, 예쁜옷 입어봐도 꾸밀수가 없다"고 속상해했다. 그러자 이지훈은 "그래도 나한텐 이 상태가 제일 예쁘다"고 위로했고, 아야네가 "오빠는 맨날 그러더라. 왜? 나 바람필까봐 불안해?"라 되묻자 "딴 사람이 쳐다볼까봐. 안돼"라고 덧붙여 훈훈함을 자아냈다.
또한 이지훈은 "특별 서비스 한 번 한다. 이지훈 살롱 오픈 한 번 해주겠다. 머리 감기는거 어렵지 않지"라며 "내가 볼 때는 워낙 숱이 많아서 빠진 것 같지는 않은데, 출산하고 탈모 증상 확 오고 하지만, 머리숱이 워낙 많아서 솔직히 이거 나한테 이식해야한다"고 부러움을 드러내 웃음을 안겼다.
이후 이지훈은 직접 아야네의 머리를 감겨주고 말려주며 알콩달콩한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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