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2 방송 화면 캡쳐
사진=KBS2 방송 화면 캡쳐

[헤럴드POP=정한비 기자] 한수아, 이상준이 다시 만날 수 있게 됐다.

15일 밤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 (극본 김사경/연출 홍석구, 홍은미) 48회에서는 마리(한수아 분)와 도준(이상준 분)의 눈물의 재회가 전파를 탔다.

사진=KBS2 방송 화면 캡쳐
사진=KBS2 방송 화면 캡쳐

수연(이일화 분)은 아직 도준을 잊지 못하고 따라다니는 마리를 타일렀다. 하지만 마리는 “나 도준이가 너무 좋아. 그러니까 엄마가 도준이 만나서 얘기해 봐. 운전 기사 자른 것도 사과하고 아빠가 막 소리지른 것도 미안하다고 하고.. 그리고 나 좀 만나라고 해줘, 응?”이라며 간청했고 수연은 속상함에 한숨만 쉬었다. 진택(박상원 분)은 도준의 형 도식(양대혁 분)을 불러 “우리 마리와 도준 군을 어떻게 해야 할지..사실 처음엔 도준 군을 좋게 봤어요, 착하고 성실하고. 그런데 지난 번 도준 군 어머니가 저지른 일은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 가는데 내가 어떻게 그 두 애를 만나라고 하겠어요?”라고 하소연했다.

“저도 저번 일로 마음이 많이 안 좋았습니다. 우리 도준이가 마리 씨를 좋아하는데도 엄마 일 때문에 헤어지려고 뿌리치고 있거든요”라고 입을 뗀 도식은 “엄마 일 때문이라면 걱정 말고 허락해주십시오. 저희 삼남매, 지난 번 일로 어머니와 연 끊었습니다. 얼굴도 안 봤어요. 그런데도 걱정되신다면 저도 도준이와 연 끊겠습니다. 부탁드립니다 회장님”이라고 부탁했다.

도준은 갑자기 찾아온 마리에 놀랐다. 마리는 “우리 이제 만나도 된대, 아빠가 허락하셨어”라는 소식을 들려주며 “그러니까 헤어지자고 하지 마. 평생 나 지켜준다고 했던 약속 지키란 말야”라고 울먹였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