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다리미 패밀리’캡처
KBS2 ‘다리미 패밀리’캡처

[헤럴드POP=유지우기자]어린 금새록이 아픈 과거사를 공개했다.

28일 방송된 KBS2 특별기획 주말드라마 ‘다리미 패밀리’ 1회에서는 금새록의 과거가 공개됐다.

청렴 세탁소의 사장 이만득(박인환 분)은 비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직접 손님의 세탁물을 차로 배달하는 등 친절함을 뽐냈다.

또한 “아들이 사법고시에 합격했다. 오늘은 공짜로 드리겠다. 옷도 짱짱하게 붙여 놨다”며, 남다른 배포를 뽐낸 이만득. 이만득의 며느리 고봉희(박지영 분)는 “2차도 붙을 테니, 플랜카드도 그때 붙이자. 동네 잔치 뻐렁차게 하자”라 전했다. ‘성공’에 대한 희망고문이 시작된 것.

이다림(금새록 분)의 삼 남매는 세탁소 주인의 자제답게, ‘다림질로 밥값하는 법‘을 배웠다.

KBS2 ‘다리미 패밀리’캡처
KBS2 ‘다리미 패밀리’캡처

그러나 삼남매가 태어난 후에도, 이만득의 아들은 사법고시 2차에 붙을 기미를 보이지 않았다. 이에 모두가 지쳐갔고, 결국 10수에 도전했으나 사시 실패로 돌아갔다. “희망은, 고문이 되었다”는 이다림.

고봉희는 "세탁소를 해서 언제 돈을 버냐. 이럴 거였으면 셋을 연달아 낳지는 않았을 거다"며 울분을 토했다.

이어 이다림은 “아빠가 갑자기 몸이 아파 더 이상 시험을 볼 수 없게 되자, 하늘로 떠났다”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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