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민아 인스타
권민아 인스타

[헤럴드POP=배재련 기자]그룹 AOA 출신 권민아가 과거 당한 성폭행 사건이 검찰 수사로 넘어갔다고 말해 화제다.

1일 배우 권민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곧 서른이라니. 아 중학생 때 부산에서 일어난 피해는 진짜 많은 친구들 언니 오빠들이 도와주고, 저 또한 기억을 끄집어내서 많은 증거 제출을 하게되어 유죄로 판단하고, 검찰수사로 넘어간 상태입니다"라고 적었다.

이어 "이제 위에서 어떤 판결을 내려주실진 저도 기다리고 있는 상황인데요. 꼭 마땅한 처벌을 받았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앞으로 저 같은 피해 그 누구에게도 절대 발생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많은 분들께서 DM으로 걱정해주시고 수사과정에 대해 궁금해 하셔서 조심스레 이야기 꺼내봐요"라고 말했다.

또 "솔직히 말해서 15년이 지난 일이라 거의 포기 상태였는데 도와주신 많은 분들께 정말 감사하고, 최대 무기징역까지 갈 수 있다라는 말씀에 어렵게 수사진행에 임한것도 있는데요.. 사실 거기까지는 기대 안하고 있어요.. 시간이 워낙 지났으니.. 그리고 법이라는 게 참 알다가도 모르겠어서.. 그래도 3월부터 감사한 경찰관 분들과 부산 제 지인들과 함께 수사 시작해서.. 힘들게 여기까지 왔는데.. 또 다행히 가장 중요한 증거와 증인이 많이 나왔기에.. 결과가 허무하게 끝나지 않고, 꼭 처벌은 받았으면 좋겠네요. 이번 수사 계기로 증거수집과 많은 증인들의 역활이 정말 중요하다는 걸 또 한번 깨달았네요.. 아무튼 걱정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힘낼께요"라고 덧붙였다.

앞서 권민아는 지난 3월 "부산에 살던 학창 시절 가정형편이 어려워 생활이 힘들었다. 중학교 다닐 때 선배들에게 맥주병으로 맞고 싸우고 남자 선배에게 성폭행을 당했다. 이름 대면 알 수 있는 유명인"이라며 과거 성폭행 피해를 당했다고 말한 바 있다.

한편 지난달 8일 한 매체는 권민아와 지민, AOA 멤버들이 나눈 대화록과 카톡 메시지를 공개해 파장이 일어난 바 있다. 이후 권민아는 지민을 향한 욕설 문자에 대해 사과하고 SNS 중단 선언을 했지만 최근 복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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