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조은미 기자]황규림이 사춘기 아들과 나눈 대화 내용을 공개했다.
코미디언 정종철의 아내 황규림은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춘기 아들에게 아침부터 잔소리하고 나서 맘이 안좋았는데 이 녀석 먼저 손을 내밀어준다. 난 언제쯤 어른이 될 수 있을까? #사춘기아들맘#엄마도엄마가처음이라미안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캡처본을 게재했다.
공개한 캡처본 속 내용에는 황규림과 그의 아들이 나눈 대화가 담겨있다. 황규림의 아들은 엄마에게 먼저 "아침에 미안. 어제 새벽 5시 30분까지 수행하느라 못 잔 건데 그것도 한소리 들어서 속상해 ㅠㅠ"라고 사과하며 솔직한 마음을 전했다.
이에 황규림은 "아니야 시후야 내가 좀 더 어른스럽게 얘기했어야 하는데 미안하다. 엄마는 시후가 좀 더 미리미리해서 잠도 좀 자고 했으면 좋겠어서 그래"라고 말했다. 사춘기임에도 의젓하고 성숙한 황규림, 정종철의 아들 시후의 면모가 랜선 이모, 삼촌들을 흐뭇하게 했다.
한편 정종철, 황규림 부부는 지난 2006년 결혼했으며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으며, 정종철은 SNS를 통해 '옥주부'라는 별명으로 각종 요리 레시피를 공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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