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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중기가 과거 송혜교와 이혼 당시 마음 고생을 했다는 증언이 새삼 화제다.

두 사람의 이혼 당시 당시 한 관계자는 "'아스달 연대기' 촬영 당시에도 여러 가지 이야기가 쏟아졌다"며 "송중기가 개인적인 스트레스 탓에 힘들어했고, 탈모도 엄청 심하게 왔다"며 "스태프들 사이에서 '부부관계에 무슨 일 있는 것 아니냐'는 이야기가 나올 정도였다"고 한 매체를 통해 전했다.

송중기, 송혜교의 이혼 소식이 처음 전해진 건 2019년 6월이었다. 당시 송중기는 서울가정법원에서 이혼 조정 신청서를 접수했다.

송중기는 이혼 조정 신청서를 접수하면서 "사랑해주시고 아껴주시는 많은 분께 좋지 않은 소식을 전해드리게 돼 죄송하다. 지금의 상처에서 벗어나 연기자로서 작품 활동에 최선을 다하여 좋은 작품으로 보답하겠다"라고 전했다.

정확한 이혼 사유를 밝히진 않았지만, 같은 날 송혜교 역시 "현재 당사 배우 송혜교 씨는 남편과 신중한 고민 끝에 이혼 절차를 밟고 있다. 사유는 성격 차이로, 양측이 둘의 다름을 극복하지 못해 부득이하게 이런 결정을 내리게 됐다"라고 밝혔다.

이후 두 사람은 이혼 조정을 성립했다. 구체적인 내용은 밝힐 수 없지만, 양측이 사전에 합의안을 만들어와 법원이 받아들였다. 두 사람은 위자료, 재산 분할 없이 이혼 조정을 마무리하며 남남이 됐다. 한편 송중기는 최근 영화 '보고타' 촬영을 마쳤다. 송중기는 극중 열 아홉 살에 보고타에 도착, 밑바닥에서 시작해 보고타의 상권을 쥐락펴락하며 정상에 우뚝 서기까지 파란만장한 일대기를 선보일 '국희' 역을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