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정혜연 기자]ADHD를 앓고 있는 이지현의 아들 우경이가 달라진 모습을 보여줬다.
지난 1일 방송된 JTBC '용감한 솔로 육아 - 내가 키운다'에서는 이지현의 아들 우경이가 온화해진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이지현 우경이라 4살 때 처음으로 ADHD 확진을 받았다고 고백하며 고난도 육아 고충을 토로했다. 이지현은 노규식 박사를 찾아가 조언을 구했고, 노규식 박사는 이지현에게 "우경이는 이렇게 하면 엄마가 약해진다는 걸 알고 이렇게 해야 내가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다고 학습된 거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이지현은 "제가 여태까지 들어보지 못한 조언들이었다. 박사님이 분명 변할 거라고 했다. 박사님 말도 믿고 우경이도 믿는다. 시간이 지나면 우경이도 지킬 수 있다고 믿는다"라며 희망을 가졌다.
이날 김구라는 이지현에게 "일상 공개 후 이지현 씨에 대한 이야기가 엄청났다. 찬사, 응원, 박수가 쏟아졌다"라며 말문을 열얼다.
이어 "사실 저에게 ADHD는 낯선 증상이다. 단순하게 수업 시간에 일어나는 정도인 줄로만 알았다"라며 반성했다. 김구라는 "성인이 되면 완화되고 완치된다는 이야기가 있다"라며 이지현을 응원했다.
이후 이지현과 아이들의 일상이 그려졌다. 첫 일상 공개 후 한 달 뒤 이지현은 아이들과 함께 아침 요가를 진행했다. 우경이는 어려운 동작도 척척해내 눈길을 끌었다.
우경이는 누나가 요가 동작을 어려워하자 더 쉬운 방법이 있다고 세세하게 설명해 줬다. 몰라보게 온화해진 우경이의 모습은 MC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지현은 "우경이가 확 크게 변한 건 아닌데 일단 한 템포 진정이 됐다. 박사님이 약도 바꿔주셨는데 약이 잘 맞는 것 같다. 위험하고 과격한 행동이 조금 줄어든 것 같다"라고 전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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