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도시어부3' 방송화면
사진='도시어부3' 방송화면

[헤럴드POP=조은미 기자]축구선수 김영찬이 예비 장인 이경규 앞에서 방송 출연 신고식을 치렀다.

지난 2일 방송된 채널A `도시어부3`에서는 김영찬이 게스트로 출연해 배우 이덕화, 이태곤, 코미디언 이경규, 이수근, 김준형과 낚시에 도전했다.

이날 예비 장인 이경규와의 방송 출연에 대해 김영찬 "부담보다는 아버님만 믿고 왔다"면서 이경규를 흐뭇하게 했다.

김영찬은 이경규 앞에서 이예림과 처음 만나게 된 배경을 말했다. 그는 "소개로 만났다"면서 "소개팅이 아니고 친구들이 다 같이 모이는 자리에서 서로 호감을 느꼈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예림의 아버지가 이경규라는 사실을 처음부터 알고 있었다고도 했다. 이에 이수근은 "알았는데도 계속 교제했냐?"라고 물었고 이경규는 "내가 무슨 큰 죄를 지었냐"라고 버럭했다. 그러면서도 이경규는 "딸이 좋은 사람을 만나서 아주 기분이 좋다"라고 예비 사위 김영찬을 챙겼다.

또한, 이날 이경규는 김영찬과 딸 이예림의 결혼식에 대해 "붐이 예림이 8살 생일 때 MC를 봤다. 그래서 결혼식 MC도 붐을 불렀다"라고 밝혔다. 더해 축가는 KCM, 조정린, 박군이 부른다고 전했다.

방송에서 이경규, 김영찬은 예비 장인, 사위 사이에 뿜어져 나오는 숨길 수 없는 어색한 기류를 흘리면서도 서로를 생각하는 다정한 면모를 보였다. 특히 이경규는 김영찬의 낚시 실력에 계속 감탄을 해주며 김영찬이 낚시 자리를 침범하는데도 조용히 자리를 옮겨주는 등의 방법으로 배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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