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정혜연 기자]'돈쭐내러 왔습니다' 이영자, 제이쓴이 밥굽남, 유노의 통양파 먹방에 감탄했다.

지난 2일 밤 10시 30분 방송된 채널 IHQ 예능 프로그램 '돈쭐내러 왔습니다' 16회에서는 목동 로데오 거리에 위치한 한 고깃집에서 미션을 수행하는 먹피아 조직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의뢰인은 동생이 운영하는 고깃집의 '돈쭐(돈으로 혼쭐)'을 부탁했다. 제작진을 다큐멘터리 촬영팀으로 알고 있는 동생은 "하루 매출이 2만 7천원일 때도 있었다. 최근에도 돼지열병 때문에 힘들었다"라고 토로했고, 이를 상황실에서 지켜본 형은 "동생 생각에 혼자서 울 때가 많다"라고 털어놔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러한 형제의 사연을 듣고 '120분 동안 100인분 먹기'로 목표를 정한 먹피아 조직. 첫 번째 팀으로 투입된 쏘영, 아미, 만리는 5점의 고기를 한 번에 먹는 스킬로 39인분을 해치워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후 등장한 두 번째 팀은 스페셜 요원인 밥굽남과 유노였다. 밥굽남은 트레이드 마크인 통양파 먹방을 유노와 함께 선보여 "통쾌함이 있다. 고기가 쭉 내려가는 느낌이다"라는 이영자, 제이쓴의 감탄을 이끌어냈다. 특히 밥굽남의 팬인 사장님은 '돈쭐' 미션을 모른 채 팬심을 드러내 웃음을 유발하기도.

곧이어 세 번째 팀으로 등판한 동은, 나름, 먹갱은 단 5분 만에 차돌박이 12인분을 격파하는 신기록을 세웠고, 먹피아 조직은 밥굽남의 '미리내' 미션을 더해 총 140인분을 달성하는데 성공했다.

그리고 방송 말미, 이영자, 제이쓴과 쏘영을 비롯한 먹요원들은 "아버지가 없는 너에게 형이자 아버지가 되려고 노력했다. 우리 두 형제가 노력하면서 살자. 사랑한다"라고 진심을 전한 형의 편지에 눈물을 보여 훈훈함을 더했다.

한편 '돈쭐내러 왔습니다'는 매주 목요일 밤 10시 30분 채널 IHQ에서 시청할 수 있다.

[사진 제공 = IHQ]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