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맨스가 필요해' 방송캡처
'워맨스가 필요해' 방송캡처

[헤럴드POP=김나율기자]배우 최정윤이 이혼 소송 중 솔직한 심경을 전했다.

지난 2일 방송된 SBS '워맨스가 필요해'에는 최정윤이 출연했다. 이날 최정윤은 딸 지우 양과 함께 살고있는 전셋집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최정윤은 "최근 작품을 마치고 일상을 즐기고 있다"라고 근황을 전했다. 최정윤은 얼마 전 종영한 SBS '아모르파티'를 통해 시청자들과 만났었다.

그러나 최근 이혼 관련 보도도 나왔다. 최정윤은 "기사가 나온 그대로다. 보통 '이혼' 기사가 나는데 저는 굳이 이혼 진행 중인 기사가 났다. 진행 중인 것은 맞다"라고 인정했다.

이어 "저는 어쨌든 제 선택으로 이걸 결정하고 싶지 않다. 이건 지우와 저와 아빠의 문제다. 가장 중요한 건 지우다. 제 선택으로 지우에게 아빠를 뺏고 싶지 않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물론 서류상으로 이렇게 된다고 해서 아빠가 사라지는 건 아니지만, 언젠가 지우가 '나 괜찮아'라고 할 때까진 기다릴 생각이다. 법이 허용한다면 말이다"라고 했다.

딸 지우 양에 대해 "6살 여자아이다. 행복한 아이다. 밝다. 지우 덕에 세상을 헤쳐나갈 용기가 생겼다. 저를 성장하게 하는 것 같다"라고 소개했다.

최정윤은 딸 지우 양과 동탄에서 살고 있었다. 방 3개 중 2개가 딸의 방일 정도였다. 최정윤은 "지우의 집이다. 그게 편하다. 점점 제 비중이 줄어들고 제 공간이 사라지고 있지만, 지우의 인생에 묻어가는 게 행복하다"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최정윤은 지난 2011년 박성경 전 이랜드 부회장 아들 윤태준 씨와 결혼해 2016년 딸을 낳았다. 그러나 지난 10월부터 이혼 절차를 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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