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정혜연 기자]그룹 AOA 출신 초아가 언택트 캠핑을 진행했다.
4일 가수 초아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우당탕탕 가을캠핑 이대로 종료할 뻔 했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초아는 구독자들에게 "언택트 캠핑 가실 준비되셨냐. 오늘의 행선지는 바로 가평이다"라고 설명했다. 초아는 가평으로 가는 내내 노래를 부르며 남다른 텐션을 뽐냈다.
초아는 "제가 예약을 했을 때는 가을 단풍이 예뻤다. 그런데 최근 계속 비가 와서 단풍이 다 졌을 것 같다"라며 걱정했다. 초아는 "처음 하게 되는 언택트 캠핑이다 보니 단풍이 떨어져 있어도 그 맛으로 즐기겠다"라며 긍정적인 면모를 보여줬다.
캠핑장에 도착한 초아는 감성 가득한 의자와 테이블을 설치했다. 이어 어닝까지 설치를 마친 초아는 "내가 봐도 잘했다"라고 자화자찬했다.
초아는 간식으로 호떡을 준비했다며 "저는 개인적으로 붕어빵보다는 호떡파인 것 같다"라고 말했다. 초아는 반죽에 꿀 믹스를 넣고 호떡을 약한 불에 구웠다. 초아는 "날이 추워서 반죽이 굳었다. 호떡 만들 때는 집에서 반죽을 해오면 좋을 것 같다"라고 조언했다.
거의 비스킷 같은 호떡에 초아는 민망한 듯 웃음을 터트렸다. 이후 초아는 저녁으로 고기 먹을 준비를 시작했고, 고기를 굽기 전 간단한 불멍을 즐겼다. 초아는 "제가 준비해온 잇템이 있다. 매직 파이어다. 또 언택트 캠핑이지 않냐. 예고 없이 유튜브 라방을 해보려고 한다"라며 팬들과 소통했다.
이날 초아는 "사실 캠핑 와서 이것저것 해보려고 준비를 했다. 빼빼로도 만들어서 팬분들께 드리려고 했는데 시간이 안 됐다. 대신 예쁜 단풍을 주웠다. 코팅해서 여러분들께 보내드리도록 하겠다"라며 정성스럽게 편지를 작성했다.
초아는 "2022년도가 얼마 안 남았다. 2022년도 행복 가득하셔라"라고 덕담을 하던 중 "최근 AOA 버스카드 가지고 계신 분이 있더라. 색이 바랬는데 그것만큼 시간이 지난 것 같아서 뭔가 마음이 그렇더라"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금방 버려지겠지'라고 생각했는데 소중히 간직해 주시는 분들이 계시면 너무 고맙더라"라고 덧붙이며 감동의 눈물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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