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혜 기자] 강남이 지하철 친구 최승리 씨와 다이어트 여행을 떠났다.
10일 방송인 강남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살 빠지는 여행이 있다? 지하철 친구 승리와 강릉 여행 다이어트!'라는 제목으로 영상을 게재했다.
강남은 이날 일명 '다이어트 여행'에 나섰다. 앞서 강남은 최승리 씨에게 "다이어트 여행 하자. 하루 한 끼 맛있는 거 먹고 (더이상) 못먹는 거다. 그리고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운동하는 것"이라고 제안했던 바다. 강남은 이렇게 이상화와 3kg를 감량했다고.
하지만 강남은 휴게소에 도착해 당당하게 간식을 주문했다. 이때 급하게 제작진이 등장해 "다이어트 여행이잖냐"고 말리자 강남은 "미리 얘기했으면 안샀다"고 뻔뻔하게 소떡소떡을 먹었다. 이어 "라면 먹고 싶다"며 한술 더 뜨기도 했다.
이어 강릉에 도착한 뒤 두 사람은 송정해변을 찾았다. 강남은 바닷가에서 "아침에 일어나서 이런 곳에서 러닝을 한다. 식사를 한다. 그리고 밤에 이런 데서 또 뛴다"며 "그게 다이어트 여행이다"이라고 설명했다.
이때 두 사람의 눈앞에 '빅토리투어' 깃발이 꽂혀 있는 광경이 들어왔다. 제작진은 "경치 보면서 조깅한다고 하셨잖냐. 그래서 준비했다"면서 두 사람을 운동시키려 했다. 강남은 반발했지만 제작진은 강경하게 30분 운동을 제안하고 만보기까지 건넸다. 2만보를 채워야 밥도 먹을 수 있다는 것.
이에 강남은 6kg 모래 주머니까지 채운 채 달리기를 해야 했다. 제작진이 이에 그치지 않고 타이어까지 건네자 강남은 "이상화 씨랑 연락했냐"고 어이없어하면서 "옛날에 여기서 이거 메고 뛰었다. 상화씨가 갑자기 트렁크에서 타이어를 꺼내더라"고 아내와의 다이어트 여행을 회상했다.
우여곡절 끝에 강릉 중앙시장으로 이동한 두 사람. 강남은 "상화랑 몰래 사귀었을 때 몰래 왔다. 얼굴 숙이고 강아지 데리고"라며 추억을 회상했다.
강남과 최승리 씨는 음식을 시켜놓고 규칙대로 만보기를 확인했는데, 2만보에 턱없이 못미치는 결과가 나타나 음식을 먹을 수 없게 됐다. 강남은 "이렇게까지 안해도 된다"며 "방송용으로 안먹는 거 찍고 몰래 (먹자)"고 제안했지만 결국 음식을 빼앗기고 말았다.
한편 이상화와 강남은 지난 2019년 결혼했다. 강남은 최근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소통 중이다. 또 강남은 과거 MBC 예능 '나 혼자 산다' 촬영 중 지하철에서 말을 걸며 친구가 됐던 인물 최승리 씨와의 재회 에피소드로 최근 화제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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