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원해선 기자] 지석진 특집 '석진의 세포들' 게임에서 유재석이 지석진을 가장 잘 알는 세포로 활약했다.
12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석진이의 세포들’ 레이스가 펼쳐졌다.
이날 제작진은 멤버들에게 "'석진이의 세포들' 레이스로 꾸며져 멤버들이 지석진의 세포가 된다. 지석진이 결정을 내릴 때마다 좋은 결정을 내리도록 도움을 주면 된다"고 금주의 레이스를 소개했다.
유재석은 "난 일생 동안 지석진을 조종해왔다. 지석진은 너무 강하게 얘기하면 안 듣는다. 슬쩍 툭 놓으면 알아서 물어온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제작진은 "사실 지석진이 본인 특집인걸 알고 나서 거의 매일 작가와 전화통화를 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유재석은 "지석진은 스타가 되기에 소양이 너무 부족하다. 그릇이 너무 작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지석진은 본격적인 레이스에 앞서 세포들이 추천해주는 스타일링에서 의상을 골라야 했다. 지석진은 연예인처럼 입겠다며 유재석이 고른 강렬한 레드 팬츠와 화려한 무늬의 아우터 재킷을 선택했다. 하하는 호피 구두를 추천했고, 유재석은 조던 운동화를 추천했다. 이에 지석진이 운동화를 선택하자 멤버들은 유재석의 말만 듣는다며 허탈해 했다.
지석진이 옷을 갈아 입으러 간 사이 전소민은 “그럼 오늘 밥도 세포들이 유도해서 먹어요?”라고 물었고, 유재석은 지석진의 메뉴를 추측하는 것도 자신 있어 했다. 하하는 “오랜 시간 형이 단련 시켜서 형 눈치를 계속 봤다”고 지적했고, 유재석은 “내가 딱 알지 형을”이라고 이야기 했다.
진행된 지스타 인터뷰에서도 유재석이 많은 코인을 얻었고, 30년 단골 식당에서도 유재석이 제안하는 메뉴들을 대부분 주문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런닝맨’은 수많은 스타와 멤버들이 함께 미션을 수행하며, 예능의 많은 요소 중 오로지 '웃음'에 집중하는 버라이어티 예능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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