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열의 스케치북' 유튜브 캡처
'유희열의 스케치북' 유튜브 캡처

[헤럴드POP=박서현기자] '유희열의 스케치북' 유튜브 영상 섬네일이 논란되고 있는 가운데 KBS 측이 이를 비공개로 전환했다.

지난 11일 KBS는 유튜브 채널 'KBS Kpop'을 통해 '유희열의 스케치북 570화 편집본을 게재했다. 이날 방송에는 배우 전미도와 가수 존박이 출연. tvN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에서 음치 연기를 했던 전미도는 연기의 디테일을 설명하고 시범을 보였다.

전미도의 완벽 음치 연기에 유희열이 감탄하자 그는 "발성을 쓰지 않았다. 생목으로 부르면 되고 음정을 알고 있으니까 가까이 가거나 지나치거나 한다"며 자연스럽게 손동작을 했다.

이 때 전미도가 취했던 손동작이 '※실제 음치 아닙니다※ 음치 연기의 대가가 하는 연기에 숨겨진 디테일 [유희열의 스케치북]'이라는 동영상의 섬네일로 사용됐고, 이는 곧 논란으로 번졌다. 바로 순간적으로 포착된 전미도의 집게 손에 남성을 비하할 때 사용되는 제스처라는 주장이 이어졌기 때문. 실제로 이 영상에서 다수의 네티즌들은 "전미도 욕 먹이려고 작정했다", "편집자 뭐하자는거냐" 등 분노를 드러냈다.

논란이 커지자, 사태의 심각성을 인지한 듯한 KBS 측은 해당 영상을 비공개로 전환시켰다. 현재 유튜브에서는 검색을 해도 영상이 나오지 않는 상태다.

한편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매주 금요일 밤 12시 35분에 방송된다.


popnews@heraldcorp.com